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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오는 8일 1기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 세미나 개최

로컬 콘텐츠와 디자인 공급으로 소멸지역 활성화 사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06 16:07:43
  • 최종수정2023.12.06 16:07:43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는 8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로컬 전문위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는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를 국정과제(119번)로 채택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국정과제의 조속하고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명의 학계 및 현장의 민간 전문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정부부처 국장으로 로컬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위원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로컬 전문위원, 민간 전문가, 관계 부처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방 활성화 사례 및 지원정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지방의 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한다.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에 스토리를 더한 상품과 서비스를 찾고 개발하는 '지역다움'(로컬리즘) 트렌드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교육과 이를 통한 소지역 활성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등 로컬 콘텐츠 생태계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로컬 전문위원들은 앞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의 활동이 저조한 지역을 찾아다니며 해당 지역의 문제점과 현황을 파악하고, 그 지역의 차별화된 가치를 찾는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우동기 위원장은 "로컬 전문위가 지역소멸 위기 지역의 낙후된 상권을 살리고,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거주한 지역에서 창업해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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