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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청남대 찾아…도정 협력 약속

  • 웹출고시간2023.10.29 14:20:47
  • 최종수정2023.10.29 14:20:47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도정 정책을 설명했다.

[충북일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시니어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27일 충북을 방문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회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7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석차 내한했고, 시니어위원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일환으로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를 찾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시니어위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에게 충북도 명예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도 관련 국제통상, 투자활동 지원과 관련 정보 제공 등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회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대통령기념관, 오각정, 초가정 등 가을 축제가 한창인 청남대를 관람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월드옥타 중국지회 회원 23명을 초청해 도정 설명회를 열었다.

김 지사는 도정 핵심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월드옥타는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1981년 설립된 단체다. 68개국 143개 지회. 3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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