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29 13:33:40
  • 최종수정2023.10.29 13:33:40

왼쪽부터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병국 청주시의장, 남일현 청주시의원, 청주시장 부인 정은경씨, 장일상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회장이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린 김장 담그기 축제에서 김치에 속을 채워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낭성로컬푸드 직매장이 김장 담그기 축제를 개최했다.

직매장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직매장 마당에서 축제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참가비는 1만5천원이며 김장 재료와 배추는 무료로 제공된다.

축제에 사용되는 배추와 무, 고추, 마늘 등은 낭성면 일원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이다.

또 직매장에서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한 낭성 고랭지 절임 배추와 김장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낭성면 지역에서 생산하는 배추는 고랭지에서 재배된 90일 생산 배추로, 일교차가 크고 수원이 풍부해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더구나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돼 잎이 얇아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낭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많이 선택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