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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4 15:53:55
  • 최종수정2023.10.24 15:53:55

이범석 청주시장이 24일 ‘통합 1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통합 1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통합 이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위해 추진된다.

세부 과업은 △통합 이후 10년에 대한 성과 평가 △통합 이후 10년간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조사 △상생발전방안 외부평가 △재정지원 특례 축소 및 종료에 따른 재원 활용 방안 연구 △통합 청주시의 미래 비전 제시 등이다.

용역 결과는 내년 6월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 청원이 통합한 지 내년이면 10년이 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통합 청주시가 미래 100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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