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주최 재난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한국도시설계학회 충청지회 주관
'재난 대응 국제도시 오송 발전 전략' 주제로 성황리 열려
발제자·패널들, 안전 도시 조성 위한 다양한 대안 논의·제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오송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오송 주민과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이경기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이희원 한국도시설계학회 충청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규역청 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윤병훈 LH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기후위기, 재난재해 대응 방향과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권태혁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스마트시티 경사지 예경보시스템 구축사례'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안전한 국제도시 오송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안전 모범도시 오송 조성 2차 포럼에서 좌장을 맡은 이경기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의 주관으로 토론자들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충북일보]국민의힘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선거운동원과의 관계, 자신의 지위, 식사 내용 등을 종합할 때 통상적 범위나 의례적 식사로 보이지 않는다"며 "음식물 가액이나 선거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피고인은 2013년 기부행위 위반으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는 등 수차례 선처를 받은 전력이 있다"고 판시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해 2월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료 선거사무원 5명에게 19만1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박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고 향후 5년 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선거 출마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날 박 의원은 대법원 선고 직전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13년 넘게 시의원 생활을 하며 주민 숙원사업을 모두 해결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오창복지관 정상화 운영과 오창2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심야시간에 청주의 한 성인PC방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군을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9일 새벽 3시 55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성인 PC방에 들어가 금품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업주가 없는 시간대의 PC방을 물색해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PC방 업주는 CCTV를 통해 A군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주변을 배회하던 A군을 40여 분 만에 붙잡았다. A군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인근 편의점에서 옷을 갈아입기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A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르려 한 공범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