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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미래 승강기 산업육성 방안 논의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웹출고시간2023.10.29 12:20:30
  • 최종수정2023.10.29 12:20:30

충주시에서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승강기 산업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2023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승강기 관련 전문가 및 기업 경영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승강기산업 안전관리 육성방안 토론, 미래 승강기 기술 발전방향 특강 등을 통해 승강기 산업 육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고양)에서 개최되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참가한다.

또 내년에는 승강기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미래 승강기 산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충주시에서도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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