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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4개 학과 인체해부 실습

인체구조, 장기 등 해부 실무지식 쌓아

  • 웹출고시간2023.10.29 12:36:07
  • 최종수정2023.10.29 12:36:07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카데바 실습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5개 학과 학생 300여 명이 인체해부(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교육센터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 실습에는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작업치료과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부관찰로 인체구조, 장기 등 해부의 실무지식을 쌓았다.

카데바 실습에 참여한 김민우씨는(방사선과 1년) "전공지식의 이해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학교에서 배웠던 해부학 이론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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