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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7 15:00:20
  • 최종수정2023.10.27 15:00:20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충북일보] 중부권 최초로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충북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기관과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충북과기원 내 둥지를 텄다. 사무실과 상담룸, 오픈랩 등으로 꾸며졌다. 5년간 국비와 도비 등 44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내 주력산업인 BIT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과 지능화 컨설팅, 신규 과제 발굴과 성공사례 확산, 전문 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지역의 균형 발전과 중부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는 물론 기업·기관·대학 간 협업으로 지역 상생을 이끌게 된다.

김상규 충북과기원 원장은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협업지원센터, 도내 혁신기관, 기업과 대학의 협조로 운영된다"며 "원활한 운영과 산업 양질의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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