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10 17:02:02
  • 최종수정2023.04.10 17:02:02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도내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충북의 산업정책 방안'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환경 변화와 도내 주력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령한 충북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다.

공모 대상은 대학교 교수,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지단체·경제유관기관 종사자 등 해당분야 전문가다.

선정 이후 연구 기간은 3~5개월 이내이며, 한국은행 충북본부 직원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된다.

연구자는 한국은행 충북본부에서 개최하는 중간·최종 세미나 등에 참석해 연구 진행 상황과 연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공모는 오는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연구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연구계획서, 이력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chungbuk@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 통보는 오는 6월 말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