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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3:21:19
  • 최종수정2023.04.10 13:21:19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하도록 돕는 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한다.

군은 오는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사업체 모집을 위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한 지역 공동체다.

사업 대상에 선정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법률·세무 지원과 최대 1억1천만 원을 단계별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043-54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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