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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실시

시·군 접수받아 82건 선정

  • 웹출고시간2023.04.10 16:42:44
  • 최종수정2023.04.10 16:42:44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신·증축,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 등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나선다.

도는 주거환경 13건 45억원, 근무작업환경 62건 16억원, 공용 기반시설 6건 11억원, 제천 제1바이오밸리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조성 10억원 등 모두 82건 82억원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198건의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검토와 평가를 거처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주거환경 분야는 구인난 해소를 위한 기숙사 신·증축 및 리모델링 지원, 근무작업환경 분야는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등 노후시설의 환경 개·보수를 지원한다.

공용시설 분야는 공용화장실 설치, 태양광 발전시설 섶이, 도로 및 배수시설을 정비한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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