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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0 15:06:10
  • 최종수정2023.04.10 15:06:10
[충북일보] 청주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오토바이를 훼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2시 12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오토바이 브레이크 호스를 누군가 고의로 절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씨는 오토바이 브레이크가 훼손된 것을 모르고 오토바이 주행 중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아 넘어지며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수곡동과 분평동에서도 비슷한 피해 사례가 여러 차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청주상당경찰서가 집계한 피해 오토바이는 총 6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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