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점프-업(業) 기초과정 참가자 모집

농촌 공동체 아이디어 실현으로 자립적인 발전 기반 구축

  • 웹출고시간2023.04.10 11:31:36
  • 최종수정2023.04.10 11:31:36

제천시가 운영하는 신활력플러스 점프-업(業) 사업의 하나인 도움닫기 기초 과정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가 신활력플러스 점프-업(業) 사업의 하나로 도움닫기 기초 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점프-업(業) 액션그룹 양성 프로그램은 제천 지역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구성되는 수익·비수익형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체 과정은 도움닫기–도약–점프 업 3단계로 구성되며 단계 상승은 공모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재와 조직을 육성해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농촌 조직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의 시작인 도움닫기 과정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와 지역활성화 아이디어 토론,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전체 과정 중 80% 이상을 수료해야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도약단계와 점프-업 단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공동체 창업 및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제천시 소재 단체, 법인, 연구기관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진단 네이버 밴드(band.us/@newjecheon)나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653-9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원 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 농촌의 다양한 공동체가 구성돼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자립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