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10 15:14:37
  • 최종수정2023.04.10 15:14:37

지난 9일 폐막한 ‘제65회 춘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휩쓴 유원대학교 여자 검도부.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여 검객들이 '제65회 춘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란히 차지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지난 9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A팀이 여자1부 단체전 1위에 올랐다.

A팀은 경북대, 경운대, 용인대를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같은 대학 B팀과 우승을 다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B팀은 경북대와 용인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같은 대학 A팀에 0 대 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원대는 이번 대회 남자1부 단체전에서도 준우승했다.

이밖에 개인전에서 김희찬(2년)이 남자 저학년부 3위를 하고, 양혜원(2학년)과 공수빈(3년)은 여자 1부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원대 검도부는 각종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고,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