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창신·옥산·오송·금왕 유치원과 오송고, 2013년엔 청원초·괴산오성중, 2014년 의림·영동·동성유치원과 동성초·동성중·대소금왕고, 2015년 탄금·국원·율봉유치원과 창리초가 신설됐다.
이 가운데 설립계획 당시 목표로 잡았던 학생수를 100% 채우지 못하는 학교는 괴산오성중 78%, 영동유치원 98%, 동성초 60%, 동성중 27%, 대소금왕고 70%, 탄금유치원 96%, 창리초 13%, 율봉유치원 96% 등 무려 9개교에 이른다.
오송고는 신설된지 4년이나 지났지만 학생수 충원율은 83%에 불과하다.
설립계획 당시 학생수는 840명이었지만, 현재 학생수는 696명이다.
반면 창신유치원(114%), 옥산유치원(112%), 오송유치원(106%), 금왕유치원(114%), 청원초(107%), 의림유치원(109%), 국원유치원(100%) 등은 100%를 넘겼다.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