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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의료원 매년 20~30억 원 적자

재산관리 허점 지적…경영수지 개선대책 요구

  • 웹출고시간2011.11.20 19:3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문규(가운데) 의원이 청주.충주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수지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며 질책하고 있다.

청주·충주의료원의 의료수익이 매년 20~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재산관리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가졌다.

손문규(민주당·영동2) 의원은 "의료수익이 매년 20~30억 적자가 나고 있다"며 "인건비가 2009년 대비 2010년에 21억 정도 증가되는 등 의료비용 증가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에 대한 장기적인 경영수지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내구연한이 지난 의료장비 등 재고물품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외부감사 보고서에 지적됐는데, 재고물품 정리 등을 통해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고 당부했다.

장선배(민주당·청주3)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할 때 청주의료원의 총체적인 경영문제에 대한 감사를 통해 진단을 받을 것을 주문했었다"며 "하지만 그렇게 하기로 답변까지 해놓고, 아직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속한 시일 내에 감사부서와 협의해 종합적인 감사가 진행되도록 준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현재 11건의 의료장비를 무상으로 임차해 사용하는 대신 이에 필요한 시약을 장비 임대업체로부터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장비구입 임차에 관한 중장기적인 종합플랜을 마련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광기(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인 과제에 부응하는 의미에서 산부인과에 대한 보강이 절실하다고 보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수(민주당·청주1) 의원은 "의료 활동 외에 조직관리 측면도 중요하다"며 "근무시간 준수 등 직원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지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러시아권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데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며 "청주권에 접근이 용이한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도경(민주노동당·청원2) 의원은 "의료원의 설립 취지를 감안하면 일반 영리병원과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며 "의료수입 확대나 해외환자 유치보다는 서민을 위한 의료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약직 직원 등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부터 처우개선이 있어야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쇄신될 수 있다"며 "구내식당에서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사용하는데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지역농업을 위해 국내산 육우사용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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