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12.03 19:0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드로이드(Android)는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포털인 구글이 운영체제(OS)·미들웨어·응용프로그램을 묶어 내놓은 휴대전화용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세계 43개 이동통신 관련 업체의 연합인 OHA(Open Handset Alliance)가 2007년 11월 공개한 완전 개방형 이동통신 기기 플랫폼이다.

'소스코드'라고 하는 기반 기술을 낱낱이 공개해 누구라도 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와 기기를 만들어 팔 수 있으며 이 플랫폼을 채용한 단말기를 통칭 '안드로이드폰'이라 부른다.

PC에 윈도를 깔면 다양한 SW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휴대전화로 인터넷·메신저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의 모바일 인터넷 공략을 위한 발판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지금까지는 제조업체와 서비스 업체마다 OS가 달라 개별적으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해 문자 메시지와 같은 기본 기능조차 제조업체마다 사용법이 조금씩 틀리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도 최근 각 핸드폰 제조사의 문자입력방식을 통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모든 소스코드를 오픈 소스 라이센스인 아파치 라이센스로 배포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