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과, 배 등 제수 중심의 명절 성수품(2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물가 동향을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 게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추석 도래에 따른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달 1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착한가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군 홈페이지 배너 등의 QR코드를 통해 1회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캐시백 혜택(1인 5회까지)을 제공한다.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천사랑상품권(할인율 10%)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2일부터 13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산림품종관리센터 정부혁신 어벤져스(즐거운 비행)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새로운 소통의 장을 통한 조직문화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참신한 시각과 혁신 의지를 가진 공무원 중심의 자발적 모임이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판매된 모든 물품은 직원들의 기부만으로 채워졌으며, 물품판매 가격은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소화했다. 이날 플리마켓은 수회리 마을주민들도 참여해 물건을 완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김성만 센터장은 "이번 플리마켓에 뜻을 모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이 휴장한다. 또 판매장은 연휴와 관계없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 과일, 채소, 수산 부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과일부류 경매시간은 17일부터 27일까지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한시 적용해 진행되며, 27일 사과와 배는 경매에서 제외된다. 시는 소매 및 판매장의 경우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교대로 정상영업해 시민들의 선물용품과 차례용품 구입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 추석 차례상 물가가 지난 설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려됐던 채소 가격은 늦은 추석으로 평균 가격대를 회복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한 과일·쌀·밤류 품질저하와 생산량 위축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13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추석 3주전 기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9천 원, 대형마트 40만3천280원 이다. 지난해보다 각각 9천 원(3%), 7천999원(2%) 상승했다. 전체 차례상 물가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지난해 명절이 이른 추석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고물가 기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물가정보의 조사(9월 11일)에 따르면 전통시장 기준 사과(홍로)는 3개 2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33.33% 상승했다. 밤(800g)은 8천 원으로 14.29%, 햅쌀(2㎏)은 6천 원으로 20% 각각 올랐다. 과일과 견과류는 올해 이른 장마로 착과율이 떨어지면서 공급량이 감소한데다, 긴 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해 사과가 제대로 익지 못하거나 탄저병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더불어 가을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
[충북일보] 청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 소재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 또는 최근 2년 내 행정처분 받은 곳, 영업개시 6개월 미만, 프렌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영업장(주방, 화장실 등)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을 준수하는 업소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시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에서 방문, 우편, 팩스로 받는다. 시는 10월 평가심의로 착한가격업소 7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이 지원된다. 현재 청주에는 착한가격업소 8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이 '동심편주' 소원쌀, 소원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고 지부장은 챌린지 참여와 함께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설성문화제를 기념하며 쌀 42㎏을 냈다. 동심편주는 음성군민이 동심으로 안녕과 소망을 빌며 소정의 쌀(소원쌀)로 술과 떡을 빚어 나눠 먹음으로써 공동체의 결속과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이다. 소원자루에 쌀 3㎏을 담아 소원지와 함께 접수하면 동심편주 교환권이 제공된다. 이 교환권은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소원주와 떡으로 바꿀 수 있다. 소원지는 설성공원 내 동심일등에 걸리며 행사기간 내내 등에 불을 밝혀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고 지부장은"4년만에 열리는 42회 설성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쌀을 찬조했다"며, "음성군민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추석 명절을 전후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경품 이벤트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대소시장 △무극시장 △설성골목형상점가 △삼성시장 △음성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군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상점가 상생문화축제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무극시장 시장경영패키지사업, 음성시장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권은 해당 시장과 상점가에서 행사기간 일정 금액(2만 ~3만 원) 이상을 소비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장상인회와 점포에서 영수증 제시 후 경품권을 받으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와 함께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음성시장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음성시장 한가위경품한마당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농산물직거래부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운영한다. 경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장과 상점가 또는 음성군 일자리경제과(043-871-361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충북일보] 충주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4곳의 사과 가격을 동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과 가격 동결은 매년 사과를 찾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출하 농가들의 결심 덕분에 진행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9월호-과일' 보고서를 통해 이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이 10㎏에 7만~7만4천 원으로, 지난해 동월의 2만8천400원과 비교해 146.5~160.6%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내 사과 판매가격은 시세보다 40% 이상 저렴한 △3㎏ 1만3천 원 △5㎏(20과 내) 2만5천 원 △5㎏(16과 내) 3만 원 △5㎏(13과 내) 3만5천 원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출하 농가들이 결정한 것"이라며 "사과 값이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는 것인데 어려울 때 도우면 소비자도 더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에 농가들이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2개 노선에 로컬푸드 행복장터 4개소와 탄금공원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좋은 품질, 착한 가격'으로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이 다음 달 13일부터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3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대추 흉작 등으로 인해 지난 4년 동안 이 축제를 대면으로 치르지 못했다. 올해는 '대추 한입, 감동 두 입'이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만족하게 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축제를 정상적으로 치른다. 축제장에서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축제 기간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중장년층 관광객들을 위해 향토 가수·국악 공연과 색소폰 경연 등을 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버스킹·댄싱·어린이뮤지컬·버블 마술·풍선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군은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군청의 관련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 축제 준비를 점검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고, 머무는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에 수상자전거와 삼륜 자전거를…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장뜰시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2일 전통시장의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경보·피난 구조 설비 적정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유무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장기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완완료 시까지 계속해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곳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장소다"라며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의 방문이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는 12일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과 음성농협, 홈플러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음성군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홈플러스 본사(서울 강서점)에서 업무협약 후 2층 판매장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음성에서 생산된 컵과일, 복숭아, 사과 시식행사를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자리서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에 음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음성청결고추, 다올찬쌀, 음성인삼, 화훼 등 판매 품목을 점차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음성군은 지난해 홈플러스에 복숭아 182t, 8억 5천만 원어치를 납품했다. 이어 올해에는 복숭아 327t 20억 1천만 원, 수박 118t, 2억 2천만 원 어치에 이어 가을에 사과를 납품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국내산 소·돼지·닭·오리고기, 가정용 계란, 수입산 소·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업소다. 올해는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위반율이 높았던 3개 업종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선판매가공업 등이다. 도는 장기간 수입 축산물 판매 신고가 없어 미신고가 의심되는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단속 항목은 수입산 식육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 표시, 거래·포장처리·판매를 미신고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이나 상습, 고의적 불법 행위는 허가 업종에 따라 벌금(500만원 이하)이나 과태료(50만원 이상)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이 태어나서부터 축산물로 전환돼 유통되기까지의 전체 경로를 기록해 관리하는 제도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제선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1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방콕(돈므앙) 12만1천500원~ △인천-호찌민 9만7천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4천200원~ △인천-세부 11만4천6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8천400원~ △인천-괌 15만4천890원~ △대구-다낭 11만9천60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1천5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국제선'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발 △오사카(간사이) 13만4천80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1일 농협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충북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범 충북농협임직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으로 이번 추석 명절 기간(9월 5일~10월 4일) 농축산물·가공품 선물 상한액은 30만 원으로 상향 됐다. 충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충북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4~15일 양 일간 국회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 지부와 함께 진천군청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했다. 11일 결의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 지부 회원,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추석 명절과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대비해 마련됐다. 대회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내 외식업자 스스로가 신뢰받는 품질과 착한 가격 실천에 솔선수범키로 했다. 외식업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물가 관리 동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축제 안전 문제에 대한 상황별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에 대한 잠재적 사고,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가스안전공사에서도 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일부 바가지요금 요구 등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막아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부터 저출산의 극복과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돼 있는 18세 이하의 직계비속 3명 이상을 직접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이며, 대상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감면 범위는 매월 수도 사용량 10t(월 6천400 원), 하수도 사용량 5t(월 1천 원)이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고지서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진천군 상하수도 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waterpay)에서 감면 내역 조회도 가능하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선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15일부터 지역에서 생산한 30여 종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품목과 가격은 잡곡 세트(1만9천 원 ~3만 원), 기름 세트(2만9천 원~6만 9천 원), 송고버섯(4만~6만 원), 꿀(1만7천 원~5만 원), 한우 세트(16만 원부터) 등이다. 소비자가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택배(예약 9월 21일까지)·배달(예약 9월 27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도 한다. 구매 신청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043-733-6291, 010-7443-6238)으로 하면 된다. 직매장은 오는 28일까지 선물 세트를 진열 판매할 예정이며, 추석 명절 당일과 다음 날은 휴무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농업인들이 준비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선물 세트로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지난 8일 진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추석맞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추석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하나로마트 10개소의 외부업체 점검과 함께 충북본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에서는 추석 명절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위반사항 △냉장·냉동 보존기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등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하나로마트 및 관련부서에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품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지난 8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도내 못난이 농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외형적 요인으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목적도 있다. 행사는 농산물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보은 사과, 옥천 샤인머스캣·감자, 진천 애호박·오이 등이다. 모두 비품으로 분류된 못난이 농산물이며 정상품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은 가격이 낮아 전문 유통·판매망이 부족한 실정이다. 품목에 따라 수확 시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폐기된다. 저장성이 있는 품목은 가공업체 등에서 활용된다. 이에 도는 품질 기준과 유통·판매망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농협·농헙유통과 손을 잡았다. 지역 농협에서 선별해서 확보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뿐 아니라 도내 고품질 농산물이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
[충북일보] 올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 인기 품목은 '소고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간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에 따르면 '소고기'가 성수품으로도 선물세트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품 구매 예정인 품목으로 소고기는 2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이다. 구매처는 대형마트 30.6%, 전통시장 20.1%, 중소형 슈퍼마켓 11.4% 순으로 오프라인 선호가 여전히 높았다. 온라인·모바일 비율은 9.6%다.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는 가격이 38.4%로 가장 높았으며 맛 21.9%, 신선도 21.5% 를 차지했다. 성수품 구매예산은 △20~30만 원 31.8% △10~20만 원 28.3% 순으로, 지난 설 명절 △10~20만 원 35.8% △20~30만 원 29.1% 대비 구매예산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물세트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품목도 '소고기'(21.4%)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세트 12.2% 등이 응답됐다. 선물 구매처는 대형마트 41.2%, 온라인·모바일 17.2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이하 충주농관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7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충주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면밀히 살피고, 사이버전담반 등을 활용해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한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특히 오는 15일까지 사이버 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한다. 또 추석이 임박한 18일부터 27일까지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8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
[충북일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개장한 이 직매장은 2021년 12월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지난달 말 기준 202억4천900만 원을 기록했다. 개장 이래 4년 3개월 만이다. 누적 방문객 수도 74만 명(일일 평균 476명)이 넘는다.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 불가했던 참여 농가 수도 현재 400여 농가로 2배 이상 늘었다. 소비자 회원 수는 지난 8월 기준 1만2천7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다. 직매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력도 이 직매장을 꾸준히 키우는 데 한몫했다. 군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상·하반기에 하고,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갔다. 이 직매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펼쳐 20개 업체의 제품(235개 품목) 1천800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석에도 만두, 김치, 참기름, 대추 한과, 대추즙, 대추 빵, 대추 전통주 등 20개 업체에서 생산한 157개의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군청 소속 직원은 물론 군내 기관·단체 등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권유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펼쳐왔다. 이혜영 군 경제전략과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군내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우리 고장에서 생산한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는 8일 충주 우륵문화제 행사장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을 증정하는 판촉지원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자복 충주센터장은 "우륵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홍보와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7일까지 이어지는 '온국민 힘모아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국민 힘모아 기(氣) 살리기'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별 물가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20대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이 기간에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책임관의 현장 점검, 장보기 행사 등도 추진한다. 명절기간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운영,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 확대 등을 진행한다. 도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직원과 소비자 단체 등이 협업해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는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상승한 만큼 서민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할인 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