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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물가지수 4개월 연속 하락

귤·고등어·유류 큰 폭 감소

  • 웹출고시간2015.11.03 16:11:27
  • 최종수정2015.11.03 16:11:27
[충북일보]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개월 연속 떨어졌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다.

품목별로는 집세와 여행, 외식 등 서비스 분야가 작년보다 1.1% 올랐고 농산물과 석유류 등이 1.2% 하락했다.

귤(-11%), 고등어(-9.7%) 가격이 크게 떨어진 반면 양파(55.5%), 파(48%), 마늘(35%) 가격은 상승 폭이 컸다. 등유(-28.6%), 경유(-21.9%), 휘발유(-15.9%) 등 공업제품은 석유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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