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일 진천상공회의소와 우석대(진천캠퍼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시장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 중이며 1일 4시간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제조 중소기업에 연계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홍보 활동과 참여자 모집, 참여 기업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참여 독려 및 홍보(진천상공회의소) △학생 인턴 참여를 통한 취업 연계 및 알선(우석대학교) △경력단절 여성 및 유휴인력 단시간 희망근로자 모집(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으로 기관 특성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이를 공유하게 된다. 기업은 진천군 내 중소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의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 이수 후, 기업과 1일 4시간(최대 6시간) 최대 6개월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근로활동 시 근로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3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증평군민이면 신청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공원관리 등 20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배경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가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열기 위한 창업지원에 나선다. 시는 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24~30일 '2023년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 창업능력을 기르고, 창업연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다음달 5일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작성 상담, 사업계획서 발표 등으로 약 3주간 진행된다. 수료생은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연계돼 전문 창업교육과 자금지원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50~64세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신청이 가능하다. 신중년센터 누리집(www.sj5064.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yijuah@sjt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팀당 최대 3명씩 모두 10팀, 20명 이내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올 상반기 10팀,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3명은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연계지원을…
[충북일보] 영동군의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할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했다. 군에 따르면 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일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군내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12일까지 군내 포도·곶감·애호박·인삼밭에서 영농활동을 한다. 군은 앞서 근로 방법, 임금 지급사항, 양국 문화, 인권 보호, 마약 예방 등 준수사항을 교육했다. 두마게티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89명이다. 이 가운데 51명은 지난 7월 근로기간 종료와 함께 출국했고, 나머지 인원은 근로기간에 따라 9~11월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으로 농사철 농가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9월 7일까지 취업 준비생인 4~5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KNUT 원스톱 취업 솔루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KNUT 원스톱 취업 솔루션은 학생들의 구직 열정이 실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인별 취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단계인 온라인 입사지원에서부터 실전 취업과정에 이르기까지 취업 전 단계별로 전문가가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9명 취업 성공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낸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9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구강본 원장은 "KNUT 원스톱 취업솔루션 운영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농촌 일손 부족에 단비 같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상당수가 근로 기한을 채우지 않고 이탈하고 있다. 이는 불법체류자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831명이 입국했다.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업무협약(MOU)으로 878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방식으로 953명이 각각 입국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881명 △캄보디아 465명 △라오스 210명 △필리핀 238명 △네팔 29명 △우즈베키스탄 3명 △중국·인도네시아 각 2명 △태국 1명이었다. 시·군별로는 △음성 435명 △괴산 258명 △진천 234명 △단양 214명 △옥천 184명 △영동 146명 △충주 130명 △보은 148명 △제천 54명 △청주 24명 △증평 4명이었다. 이들 지역 가운데 보은군은 4차례에 걸쳐 계절근로자 14명이 무단이탈, 종적을 감추기도 했다. 해당 계절근로자들은 베트남 하장성에서 입국한 뒤 알프스휴양림(속리산)에 합숙하며 농가에 투입됐었다. 베트남에서 공무원 1명이 관리자로 동행했지만, 무더기 이탈을 막지는 못했고 군은 결국 계절
[충북일보] 제천시일자리종합지원센가 지난 7월 20일부터 실시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3기) 지게차·용접기능사 기술자격증반'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 속에 지난 14일 종료됐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산업고등학교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게차·용접기능사(국가공인) 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최근 현장 업무 수행 시 활용도가 높은 직종인 만큼 참여자들의 교육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폭염 속에도 지게차 기능사 20명 중 16명(80%), 용접기능사 15명 중 14명(93.3%)이 수료했으며 용접기능사반 교육생 1명은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교육 수료 후에도 센터가 직접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일자리 알선 등 교육수료자의 취업 성공을 위한 사후관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앞으로도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지역 농가의 일손을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입국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1차로 61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데 이어 11일에는 캄보디아에서 2차로 40명이 들어왔다. 지난해 10월 협약한 필리핀 아마데오(AMADEO)시에서도 계절근로자 122명이 입국했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83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간 머물며 고추와 옥수수, 절임배추 농작업에 일손을 보탠다. 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캄보디아에서 147명과 필리핀에서 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일손을 도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하다. 이들은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고용된다. 군은 농가 인건비 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작년부터 필리핀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충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소규모 농가에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농업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0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라오스 싸이세타시 간 체결한 협약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입국이다. 이들은 관내 오이, 애호박, 대파 등 시설하우스 농가에 배정돼 최대 5개월간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진 농촌인력 문제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현상 심화, 농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절근로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7월 취업자 수는 94만8천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1.0%인 9천 명 증가했다. 고용률도 0.3%p 상승한 66.1%로 나타나며 고용지표가 다소 개선된 것처럼 보였으나 남성과 비교해 여성의 고용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성별 취업자 수는 남성이 55만4천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만9천 명(3.5%) 증가했으나 여성은 39만4천 명으로 9천 명(-2.3%) 감소했다. 고용율도 성별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남성 고용률은 76.3%로 1년 전보다 1.9%p 상승한 반면 여성의 고용률은 55.6%로 1.4%p 하락했다. 도내 15세 이상 인구는 143만5천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8천 명(0.5%)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97만3천 명으로 9천 명(0.9%)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기간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는 않았으나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의 합계를 나타낸다. 성별로 보면 남성는 56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6천 명(2.8%) 증가했으나 여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촌 일손을 돕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203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양일간 출국행사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반주현 부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인력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찾아와 일손을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캄보디아,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16∼17일 입국했다. 이들은 5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군내 77개 농가에서 고추, 옥수수, 담배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2017년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을 하고 기간을 연장하며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필리핀 GMA시, AMADEO시와 MOU를 체결하고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입국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9일 2024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쟁시험 선발예정 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공립 유·초 24명, 중등 84명 등 108명이다. 선발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임용시험 공고문은 유·초 9월 13일, 중등 10월 4일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정책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044-320-2332),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044-320-2331)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1차 임용시험은 유·초 11월 11일, 중등 11월 25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옥천시니어클럽(관장 공경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천134곳을 대상으로 했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성과보고서를 심사해 전국 200곳(복수유형 66곳, 단일유형 128곳, 특별상 6곳)을 뽑았다. 옥천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3그룹(공익활동형+시장형)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과급은 1천만 원이다. 이 클럽은 지난 2013년 개소한 뒤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 공익 증진과 경험, 경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관리 인원은 1천544명이다. 공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노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인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충북에서 처음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4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현재 성불산산림문화휴양관에 머물면서 지금까지 1천10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지난 4개월간 농가에 투입된 누적 일손은 2천478명이다. 상반기 근로자 중 성실성을 인정받은 19명은 체류 연장 허가를 받아 오는 12월까지 머문다. 귀국하는 11명을 대신할 근로자는 지난 3일 입국했다. 체류연장 근로자와 신규 입국자 30명은 12월 초까지 4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농협에 사전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한다.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내년부터 대제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에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머물도록 전용숙소를 건립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2~3일 정도 일손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방식이어서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영세농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올해 시범 운영 후 만족도가 높으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지난 4일부터 K-Water 충주권지사에서 5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종민동, 목행동 등 6개 수변구역의 65세 이상 노인 55명은 5개월간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이동범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취업 취약 계층인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댐 주변 수변구역의 청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년도보다 10% 증액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65세 이상 노년층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준 K-Water 충주권 지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근로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온열질환 등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우리가 수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근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이 사업 외에도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아동 안전지키미사업,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을 위한 9988행
[충북일보] 영동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이날 베트남에서 박리에우성 사회 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협약했다. 군은 그동안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에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의존해 왔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베트남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함으로써 군내 노동력 공급 확대, 노동자 수급 경로 다양성,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 등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 정 군수는 박리에우성의 성도인 박리에우시와 교육,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약속한 협약서에도 사인했다. 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처음 도입한 이래 올해 192명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 확대해 농가에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베트남과 새로운 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경제 성장과 다양한 분야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
[충북일보] 단양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이 시작된 2012년도 이래 첫 수상을 하게 됐으며 우수상 수상과 함께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고 그에 대한 정량과 정성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난해 하반기 75.9%라는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을 비롯해 역대 최고 여성 고용률(69.4%)과 노인 고용률(53.5%), 충북 도내 최대 농업 고도화 취업자 증가 등 각종 일자리 정량 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정성 지표에서는 '더 단(합된)단(양의)한(마음) 일자리 실현'을 목표로 △더 즐거운 문화관광 △더 활기찬 청년 △더 넉넉한 미래농업 △더 따뜻한 취약계층이라는 4가지 전략을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일자리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이 상은 △일자리 계획의 적절성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 성과 △일자리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기초자치단체는 지방고용노동관서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곳만 2차 중앙평가(대면 심사)가 진행되며, 광역자치단체는 1차 평가가 면제된다. 진천군은 지난해 3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5대 전략, 51개 세부 사업에 대한 일자리 목표를 공시한 바 있으며 목표 대비 129.4%를 초과한 1만1천9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진천형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중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일자리 생태계 구축 △미래 노동시장 대비 인재 양성 △가족 친화적 정주 여건 및 건강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2일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현장 등 음성군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시기 온열질환 예방 대응 수준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8월 한 달 동안 폭염에 따른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킨 상태에서 사업장내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최근 대형유통업체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를 비롯해 온열질환 의심 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충주지청은 아프올 작업환경이 열악한 사업장에 대해 감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점석 지청장은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의 폭염 상황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폭염기 동안 지속적으로 취약 현장에 대한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공시제 부문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국무총리 표창과 1억 3천5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역 노동시장이 위기에 내몰린 상황에서도 가장 시급한 핵심 현안 선정과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고용률 도내 1위 탈환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지역의 산업구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지난해 1조 2천126억 원의 투자유치와 1천62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같은 성과로 군은 지난 5월 민선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과 함께 7천만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청주 최적형 일자리 추진 체계 구축 △기업 및 투자 유치에 의한 일자리 확대 △고용창출을 위한 수요계층별 일자리 특화 △일․생활 균형을 통한 일자리 경쟁력 구축 등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역 일자리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올해도 여풍(女風)이 강하게 불었다. 충북도교육청은 1일 '2023년 제1회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25명을 발표했다. 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포함) 71명, 전산 11명, 사서 3명, 공업 1명 등 86명이다. 경력경쟁 부문 합격자는 조리 3명, 시설관리 29명, 운전 4명 등 36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 직렬 안모씨(54)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김모씨(21·여)이다. 교육행정직(일반) 합격자는 68명으로, 여성이 75%(51명)를 차지했으며, 남성은 25%(17명)에 그쳤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적용했으나 남성 합격률이 30%를 밑돌았다. 도교육청은 당초 교육행정직 59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남성 합격자가 18.6%인 11명에 불과해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적용했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균형 인사 운영지침'에 따라 합격자의 특정 성(性)이 30%에 미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7명을 추가 합격시켜 18명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시험성적기준(합격점의 -3점 이내)을 맞춘 남성 응
[충북일보] 물가 상승으로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월급은 늘었지만 주머니는 더 가벼워진 셈이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1~5월 상용근로자 1명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명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월평균 임금 총액은 397만9천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9만5천 원) 증가했다. 상용 300명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명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50만5천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만8천 원) 증가, 300명 이상은 630만2천 원으로 1.8%(+11만4천 원)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해 임금의 실질적 가치를 나타낸 실질임금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1~5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명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9만8천 원으로 전년동기(366만 원) 대비 1.7%(-6만3천 원) 감소했다. 이는 임금 상승률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았다는 것으로, 근로자가 임금 인상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올해 들어 월평균 실질임금은 △1월 426만3천 원(전년 대비 -5.5%) △2월 353만4천 원(0.7%) △3월 352만5천 원(-2.6%)…
[충북일보] 음성군은 31일 음성명작관에서 올 들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국하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2일 입국해 군내 과수, 인삼, 시설채소 농가에 배정돼 체류 5개월간 농가의 일손을 덜어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9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키로 하고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 올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70명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140명 등 모두 510여명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가 증가한 규모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성군은 8월 중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로 문화탐방 행사도 추진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3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종료했다.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학비 마련에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한 28명의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노인요양원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31일 열린 간담회에는 학생 전원이 참석해 활동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며 한 달여간의 근로활동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근로활동이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사회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서도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발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