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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8.06 13:30:00
  • 최종수정2023.08.06 13:30:00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회원들이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에 앞서 사전 교육을 받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지난 4일부터 K-Water 충주권지사에서 5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종민동, 목행동 등 6개 수변구역의 65세 이상 노인 55명은 5개월간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근로에 참여하게 된다.

이동범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취업 취약 계층인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댐 주변 수변구역의 청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년도보다 10% 증액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65세 이상 노년층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준 K-Water 충주권 지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근로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온열질환 등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우리가 수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근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이 사업 외에도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아동 안전지키미사업,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을 위한 9988행복지키미사업, 노인의 취업 상담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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