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의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군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15~64세) 고용률은 지난달 기준 70.9%다. 고용률은 2018년 68.0%에서 2019년 68.9%로 높아졌다가 2020년 67.8%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해 70.0%, 올해는 70.9%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15년 이후 빠른 인구 증가로 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정주여건을 개선하면서 고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고용률(15~29세)과 여성고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청년고용률은 46.9%, 여성고용률은 61.8%다. 2018년 각각 38.4%와 57.2%보다 높아졌다. 다만 실업률도 같은 기간 2.4%에서 3.0% 상승했다. 군이 투입한 일자리 예산도 해마다 늘었다. 2018년 69억9천600만 원에서 2019년 106억8천700만 원, 2020년 126억6천100만 원, 지난해 131억8천500만 원, 올해는 145억2천500만 원을 투입했다. 4년 새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군은 민선 6기에는 '군민중심 활력있는 혁신경제 도약'을 비전으로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6일 충북본부 대강당에서 2022년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농축협 하반기 동시채용에는 자격 요건인 충북 내 거주자 총 480명이 응시했으며 서류전형과 필기고사, 외부인사가 참여한 최종면접을 거쳐 지난 12월 초 24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각 시군 인사운영협의회와 농축협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부분 내년 1월 중에 해당 농축협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의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58명을 채용했다. 이 날 합격증을 받은 이지향(여, 옥천지역 근무예정)씨는 "평소 오랜 꿈이었던 농협에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농업인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고객 및 동료 직원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는 직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지역인재 24명을 최종 선발했다"며 "신규 직원들이 충북의 농업·농촌 현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길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추진 및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마을 1단체 협약체결,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군은 261개의 농가 및 기업에 1만4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사업 목표 인원을 초과했다. 진천군 전 부서 공무원 1천267명이 발 벗고 나서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가의 고령화와 인력난 심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근로자 13명을 채용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줬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을 위해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와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가 2022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사관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일터민주주의 실현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운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사람보다 이윤이 주목받는 세상속에서 자주관리기업은 우진교통이 모범이 돼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진교통은 지역과 노동자가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진교통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업체로, 모두 129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공고일인 20일 기준 주소지가 제천시인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지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로 제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전자메일(jecheon5763@korea.kr) 또는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참여기업의 조건에 따라 1대1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고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는 ㈜휴온스 등 7개 업체며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으로 사업종료 후 해당 기업체와 협의해 정규직으로 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직장 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게 돕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에는 지역인재를 영입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제천시 일자리경제과(641-663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은 최근 한 달간 올해 진행한 2022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는 만족도와 욕구를 파악해 향후 운영개선,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 사업만족도는 매우 만족(71%,), 만족(20%)으로 나타났다. 참여 방법은 이웃·가족의 권유(47%), 본인 관심(18%), 기관 소개(12%) 순이다. 참여 동기는 용돈 마련(63%), 사회활동 참여(11%), 건강 유지(10%), 여가활동(8%), 친교유지(6%) 등으로 나타났다. 참여효과는 경제적 도움(40%), 신체적 건강증진(25%), 대인관계 개선(18%) 순이다. 또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현행 활동비를 3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주문화원은 충주시로부터 올해 9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익활동형 문화재·현충시설지키미 사업단에 총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사 결과를…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지역업체 10개소와 인턴십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위해 시는 9월경 미용(헤어), 바리스타, 패션(의류), 제과제빵, 사회복지 등 지역업체 10개소와 인턴십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5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근무 전 진로 프로그램과 기초 기술교육을 거쳐 80시간 정도 직업 체험이 이뤄진다. 직업 체험 시 80만 원의 직장 체험비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내년도 사업은 상반기 5명 내외에서 모집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참여나 인턴십 기회 제공(협약 체결) 등 관련 문의는 청소년지원센터(642-7950)로 하면 된다. 올해 참여한 한 학생은 "군대 제대 이후 카페 창업을 계획하고자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자격증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가게 운영 노하우, 메뉴 제조법 등을 배우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고마워했다. 이경희 센터장은 "지역 내 청년 사업가들과 지속해서 협업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 체험
[충북일보] 진천군은 13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 계층 청년이나 실직자, 저소득 취약계층, 중년층, 노년층에게 단기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누리 디딤사업 등 다양한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 근로자가 사업 종료 후에도 민간 기업 등에 취업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취업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일을 잡아라! 취업역량교육'이란 주제로 △연령별 직무 맞춤형 이력서 작성방법 △생애 설계 교육의 중요성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장영)는 이 학교 금융회계과 3학년 송지연 양이 충북개발공사에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송 양은 이 학교에 입학해 금융·회계·사무와 관련한 기본지식을 쌓고,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무 역량을 키웠다.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분야에 출전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공기업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배운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 실무교과와 다양한 전공 심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결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특성화고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부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 양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토대로 공기업에 취업해 기쁘다"며 "충북산과고를 선택하기를 참 잘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2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11월에 시행한 1차 시험에 총 516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1차 합격자 수는 119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sje.go.kr)에서 합격자 공고일인 12일부터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접수한 후, 2023년 1월에 2차 시험을 시행한다.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4일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5일 수업실연(수업설계 발표 포함), 6일에는 초등교사 대상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0여 개의 시니어클럽이 가입한 단체로 노인 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군은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다른 6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음성시니어클럽관장도 이번 대회에서 우수종사자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9억 원을 들여 총 25개 사업을 진행해 3천249명에게 정부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또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취업지원센터, 무료 직업소개소 운영과 유관기관 협약 등 민간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으로 군은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으로 3년 연속 선정(2022년 최우수)돼 도내 민간형 노인일자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7일 S컨벤션에서 '상상 그 이상, 새일처럼! 충북처럼!'을 주제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경력단절예방 기업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내 기업관계자와 유관기관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 산업 여건과 인구절벽, 청년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새일의 현장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인력수급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달 15일 '대퇴사 시대, 청년과 여성 인력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기업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의견의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부는 여성일자리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2022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이 진행됐다. 기업표창은 여성취업활성화와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에이스헬스케어㈜, 주식회사 시즈너가 수상했으며, 개인표창은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박혜영 실장, 증평여성취업지원센터 이정연 실장이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 44개 기업이 신규약정을 체결해 충북새일본부는 1천여개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게 됐다. 2부는 기업별 맞춤형 조직문화 개선 사업인 2022년 행복기업(氣up)프로젝트의 사례발표와 ESG 경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내년 1월말까지 교육공무직 등 12개 직종에 177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 이번 선발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2개 직종 총 177명으로,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 10명, 조리실무사 80명, 전문상담사 6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특수교육실무사 38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2명, 간호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명, 국제교육코디네이터 1명, 발명교육센터수업보조 1명, 시설관리원 14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접수처(세종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방문 또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전자우편(sjeduworker@korea,kr)을 통해 접수한다. 선발시험은 직종에 따라 체력검정, 1차 시험(필기시험), 2차 시험(면접시험)의 단계로 진행되며 전 직종 인성평가를 실시한다. 체력검정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2월 30일 체력검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1차 시험(필기시험)은 2023년 1월 7일, 1차 합격자 발표는 1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천476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취약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수요처의 요구에 따라 업무능력이 있는 사람을 수요처에 연결해 주는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이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교통봉사 등 공익활동형 모집인원은 7천579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최대 27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모집인원은 1천142명이다. 선발된 사람들은 보육시설이나 공공행정업무를 월 60시간 지원하고 최대 71만 원까지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백세할머니손만두, 할머니손맛반찬전문점, 카페온정 등 시장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장 운영수익으로 근로계약서 상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곳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 그룹이 경력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100여 명 규모로,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일까지다. 에코프로 그룹은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털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에코프로씨엔지 등 가족사의 플랜트, 제조·생산·설비, 안전, 엔지니어 부문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영관리, 전략기획, 노무·채용, 총무, 구매 분야 직원도 충원한다.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재무, IR, 법무, IT 관련 부서 경력직원을 모집하며, 전 가족사 공통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해 R&D 인력 또한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로 그룹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플랜트·생산, 제조 엔지니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6월 헝가리 데브레첸(Debrecen)에 양극재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예비 계약을 맺었고, 7월 SK온, 포드와 함께 북미 지역 공동 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에코프로 그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5일부터 9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청주사랑상품권 발행업무 지원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1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8월까지다. 응시자격은 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과 채용공고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다. 채용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응시희망자는 5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청주시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팩스·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1024)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올해 농촌 청년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도시청년보다 215만 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입수한 조사 자료를 보면 만 19~39세 농촌 청년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459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근로·사업소득은 386만 원, 공적 이전소득 27만 원, 사적 이전소득 10만 원, 재산소득 36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시 청년의 월평균 가구 소득은 농촌 청년보다 약 1.5배 많은 674만 원으로 조사됐다. 도시 청년은 근로·사업소득으로 499만 원, 공적 이전소득 37만 원, 사적 이전소득 29만 원, 재산소득 109만 원으로 집계됐다. 농촌 청년의 경우 월평균 가구 총소득이 200만~30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1.1%로 가장 높은 반면, 도시 청년은 700만 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25.2%로 가장 높아 대조를 보였다. 가구 자산 규모를 물은 결과 농촌 청년은 평균 1억8천299만 원, 도시 청년은 평균 3억4천289만 원으로 집계돼 도시 청년 가구 자산이 농촌보다 약 1억5천990만 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농촌경제연구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20명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6원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 및 소속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노사민정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등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회의는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민간부문 전문가 등 12명의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안전 관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청주시 노사민정은 공동선언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 실천 △안전보건 교육 여건 마련 △안전보건 문화 확산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범석 시장은 "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노동 환경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2023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6명(시청 특례 53명, 시청 일반 53명)이다. 신청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 중 1명이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2023년 2월 졸업예정인 고등학생이다. 다만 지난 7월 하계학생근로활동 참가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신청자 본인이 '특례' 또는 '일반'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 지원자의 경우 주소요건 외에 별도의 지원조건을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청주시 학생근로활동 신청 홈페이지'(alba.cheongju.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은 오는 12월 16일 전산으로 진행된다. 추첨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3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과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급여는 1일 7만6천960원(2023년 최저임금 기준)이다. 자세한 지원조건이나 내용은 청주시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43-201-1563)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최근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기업 10개소와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충주지청은 산업현장에 노사협력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지청은 올해 하반기(7월)부터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제천·단양지부와 공동으로 노사협력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벌였다. 30일 현재까지 노사정 상생협약을 결의한 기업은 10개사로, 참여 근로자가 약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노총 상급단체와 지역 노사 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노사민정 협의회·대기업·공공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참여기업은 △유한킴벌리, 동화약품, 동양철관,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사빅코리아(이상 충주) △PPEC음성생면, 전진건설로봇, 오뚜기제유, 녹십자 음성공장(이상 음성) △유유제약(제천) 등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현장 사업장의 노사분규 건수도 올 들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임금 협상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돼 이날 현재 근로조건 결정권이 있는 100인 이상 사업장 110개소 가운데 타결…
[충북일보] 제천예성요양병원이 요양보호사 보조사업 참여자 1~2명을 병원 내 정규직으로 채용할 것을 제천장애인부모연대와 지난 28일 협의했다. '2022 요양보호사 보조사업'은 국·도·시비를 지원받아 제천예성요양병원과 제천연대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해 온 사업으로 총 8명의 발달장애인 근무자가 배치돼 식사와 보행 도우미, 말벗하기, 심부름하기, 주변 정리하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당초 업무협약 시 정규직 전환 논의는 없었으나 제천예성요양병원 측에서 먼저 근로자들의 근로 성실도와 직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에 적합한 1~2명의 근로자와 하루 5~8시간의 정규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 병원 관계자는 "사업 초기 생각과는 다르게 참여자들이 굉장히 성실하고 맡은 바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모습에 정규진 전환 고용을 결정했다"며 "또한 이번 경험을 살려 앞으로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산월 회장은 "2020년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장애인은 제조업과 단순 노무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아 고용과 생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요양
[충북일보]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2023년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 군은 학생들의 군정 체험 기회와 사회생활 경험을 확대를 위해 올해 동계 아르바이트 학생 수를 지난해 50명에서 100명으로 2배 늘렸다. 선발인원은 우선 70명, 일반 20명, 지정근무지 10명이다. 신청자(대학 입학 예정자 포함)나 부모가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차상위 계층·자녀 3명 이상 다자녀가구 학생이다. 선발 대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씩 2기로 나눠 군청,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신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www.boeun.go.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군청 행정과 교육지원팀(043-540-3138)으로 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 기자
[충북일보] 2022년도 2회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8명이 발표됐다. 충북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 일반기계 4명, 일반토목 1명, 건축 3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일반기계 2명과 건축 1명이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일 지정된 시간에 충북교육청 총무과에 소정의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뒤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3-290-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이 전국 19개 대학 및 24개 가족기업과 함께 준비한 '리크루트 채널(Recruit Channel)'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과 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을 통해 현장실습 및 연계 취업 확정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유협업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크루트 채널' 참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개 면접을 돕기 위해 사전에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채용 트렌드별 및 직무별 핵심역량과 면접 평가 요소, 면접 스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석대 서민재(에너지전기공학과 4년) 학생을 비롯한 총 3명의 학생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공개면접과 동시에 진행된 LINC 3.0 특화·전략분야(IC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석대학교 제약공학과 엑셀런트 팀(팀장 김예원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소통 창구로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상생 발전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20개…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