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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보은군 방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 및 영농현장 방문 격려

  • 웹출고시간2016.01.17 14:05:37
  • 최종수정2016.01.17 14:05:41

차선제(가운데) 충북도농업기술원장이 권중돈(오른쪽) 씨 방울토마토 포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1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두반 과정에 참석해 농업인들에게 세계와 경쟁하는 충북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특강을 실시했다.

차 원장은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한 농가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탄부면 벽지리 권중돈(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총무) 씨 농가의 방울토마토 포장을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했다.

권씨 농가는 GAP인증 농가로서 수경재배와 수정벌을 이용한 착과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겹 보온 커튼, 온풍난방기, 지중난방 등을 실천해 영농비를 절감하고,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를 통한 대일 수출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차 원장은 "앞으로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육성, 경영능력과 자신감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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