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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하늘뜨레 사과' 연일 도매시장 최고상한가 경신

구리농협 공판장과 인천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 웹출고시간2016.01.13 12:07:54
  • 최종수정2016.01.13 12:07:5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초록사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인 이만수씨 농가에서 백운농협 을 통해 출하한 제천하늘뜨레 사과(10㎏) 1천박스가 도매시장에 박스 당 5만8천~6만2천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천시 초록사과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인 이만수씨 농가에서 백운농협 을 통해 출하한 제천하늘뜨레 사과(10㎏) 1천박스가 도매시장에서 최고상한가를 경신해 판매되고 있다.

이 달 둘째 주에 연일 구리농협 공판장과 인천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박스 당 5만8천~6만2천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천하늘뜨레 농산물은 농협별 품질책임검사원에 엄격한 품질기준과 관리지침으로 특·상품에 한해 전략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사과는 석회질지대에 일교차가 높아 당도가 높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며 공동매뉴얼에 의한 통합포장재로 출하되고 있어 최고상한가 경신으로 다른 타 생산자단체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른 품질관리 등 견학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제천하늘뜨레 브랜드 경쟁력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인 사과가격은 이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제천하늘뜨레 사과가 올해 제천사과재배 농가에 효자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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