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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여성에 문화체험 행복바우처카드 발급

16만원 한도
2월29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6.01.10 14:21:46
  • 최종수정2016.01.10 14:21:4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여성 농어업인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과 문화체험을 통한 행복한 생활을 위해 4천572명에게 문화체험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세대원 합산 농지소유면적 5만 ㎡ 미만인 농가를 대상으로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공연, 병의원, 이ㆍ미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병원, 약국, 미용원, 목욕탕ㆍ찜질방, 화장품, 영화관, 공연 전시장, 서점(온라인 제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는 3월부터 발급되며,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6만원 한도 내에서 올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대비 149명 증가한 4천572명을 대상으로 6억 4천 8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행복바우처 카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및 충주시 농정과 농정기획팀(850-5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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