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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강소농 신청 접수

50명 신규 육성 목표, 오는 2월 1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1.18 08:53:28
  • 최종수정2016.01.18 08:53:2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2월 19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 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의미한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84농가를 선정해 육성했으며 올해는 50명의 신규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농업 경영에 대한 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 규모의 농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농식품 가공 사업장이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사업장을 소유한 농가도 지원할 수 있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실천 역량강화 교육 △농가 경영진단·분석·처방 △농업기술 정보 지원을 위한 발간물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경영팀(전화 539-753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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