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읍면동통합협의체는 21일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22일 동지를 앞두고 서로 합심해 새알을 빚고 팥죽을 끓여 500가구에 전달했다. 동지 팥죽 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협의체에서 충주시의 모든 읍면동 협의…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실에서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강사와 제빵 수업 참여 수강생들이…
[충북일보]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는 21일 충주시에 백미(10㎏) 1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지역 복지지설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준 공장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는 직원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금성개발에서 추진하는 감사의 간식차가 소방서에 도착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지난 20일 오후 ㈜금성개발은 90인분의 간식(꼬치어묵, 핫도그, 음료 등)을 제공하며 진천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간식차를 제공한 ㈜…
[충북일보] 프로골퍼 이가영과 공식팬카페 '가영동화'가 송년회에서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과 함께 행복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21일 용인88CC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이가영 프로의 팬들이 버디 1개당 1천 원, 이글은 3천 원씩 자율적으로 모은 기금 500만 원에 이 프로…
[충북일보] 청나적십자봉사회가 2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찾아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은 것으로, 모금액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손봉사회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라면 10상자와 화장지 10팩을 최근 전달했다. 비룡사도 같은 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50㎏을 기…
[충북일보] 농협충주시지부는 2023년 '함께하는 충주시 농협인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하는 충주시 농협인상은 △농민 소득증진 농민 지원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대외활동 △농협 브랜드가치 향상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9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 보은 체육인의 밤'을 열어 보은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을 표창했다. 이 자리서 박인영(스포츠클럽)· 김영택(야구소프트볼협회)·오상미·이정옥(스포츠 행사 추진지원팀)·양승전(군청 사격 감독) 씨가…
[충북일보] 단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최근 연탄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연탄 나눔 행사에는 단양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단양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했다. 박희규 서장은 "…
[충북일보] 단양읍 도전리에서 자매주단을 운영하는 조정애 대표는 단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 이불 20채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최근 기탁했다. 조 대표는 2022년 10월 제5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복지…
[충북일보] (재)늘푸른장학회(이사장 성낙전)는 청주지방검찰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명예이사장인 배용원 검사장과 재단 임원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양돈농가 4곳(제일축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동현㈜, 덕인농장, 우일농장)은 19일 주덕읍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주덕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돈농가 4곳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한 성금 기탁을 통해 주덕읍 주민…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직원들이 19일 ㈜금성개발에서 제공한 핫도그와 어묵 등 사랑의 간식을 받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금성개발은 지정 기부단체인 대한민국 재향 소방동우회와 함께 이날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
[충북일보] 제천단양축산농협과 일품육 브랜드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8일 제천시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축협 유도식 조합장은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현금을 기탁하며 "제천축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충북일보] 괴산군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에 행정과 노지우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나형섭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진 주무관이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들 적극행정…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8일 면 환경미화원과 파출소 직원을 대상으로 1% 행복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 1% 행복 나눔은 대강면의 쾌적한 환경과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과 파출소 직원들에게 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김치를 제공했다. 협의회는 매년 1%…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19일 충주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동절기 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터미널과 롯데마트를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내복 입고 난방 온도 낮추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
[충북일보] "제천의 아너 소사이어티 1호로서, 저를 마중물로 제천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유호경 ㈜청풍소방안전공사 대표가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80호이자 제천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장영미 여권팀장과 송가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장 팀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공무원'에서 신속한 여권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여권팀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건설경영부문 등 4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신영건설산업㈜ 장용현 대표 △건설공로부문 누리종합건설㈜ 김명구 대표, ㈜효성중앙도장 이성희 대표 △건…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이봉형(사진)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 매년 전국 30명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충북일보] 장현봉 ㈜동신폴리캠 대표이사 등 4명이 23회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수상자,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 역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도민대상을 받은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충북일보] 이을성 ㈜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와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대표가 혁신적인 경영활동과 꾸준한 사회환원활동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중기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에스에스…
[충북일보] 오지마을을 찾아 5년째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는 미용사의 따뜻한 선행이 세밑 한파를 녹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괴산군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오숙희 씨(68)다. 오 씨는 매달 15일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무료 이발과 컷트 봉사활동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