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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인공암벽장 정식 개장… 강습생 모집도

평일 오전 9시~밤 10시·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공휴일 휴장

  • 웹출고시간2024.01.16 17:28:52
  • 최종수정2024.01.16 17:28:52

청주시민들이 내수생활체육공원 내 조성된 인공암벽장을 오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인공암벽장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친 암벽장이 이달 중으로 정식 운영된고 16일 밝혔다.

해당 암벽장은 내수생활체육공원 청주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 실내외 총 6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초급자도 이용토록 꾸려진 실내암벽장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이용 시간은 평일의 경우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의 경우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공단은 전문 클라이밍 체육지도자를 3명 고용해 암벽장 강습생도 모집한다.

오는 2월 강습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4~5시, 7~8시 총 8회 실시된다.

주말반은 토·일요일 오후 1~3시, 3~5시에 총 4회 열린다. 정원은 모두 5명이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공단 누리집(www.cjsisu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습생이 아닌 경우 자유이용권을 끊어야 하며 1회 2시간 2천 원이다. 월 정기 사용료는 3만5천 원으로 책정됐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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