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민(53·충북대 환경생명화학과) 교수가 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창립40주년 기념식에서 '2013년 JMB(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학술상'을 수상했다.JMB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미생물 및 생명공학 관련 논문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생물 생명공학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에게 수여된다. 사 교수는 생물비료 관련 분야의 26년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999년 충북대에 부임한 사동민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발표대회에서 400여 편의 논문을 발표, 25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에도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 근정포장을 수여받아 응용 미생물 분야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김희란기자
이번주는 시장경보제도에 의해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 기업들이 많았다.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지정되며, 경고ㆍ위험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증시의 급락으로 낙폭이 컸던 IT 부품주들은 동반 상승했다. 도내 상장사 중에는 파워로직스, 자화전자 등이 수혜를 입었다. 이 달만 40%이상 상승률을 보인 '전력 대란' 테마주 삼화전기에 대한 기대감도 식지 않았다.27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메타바이오메드와 미래나노텍도 눈길을 끈다. ◇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70)=26일 카페베네와 업무제휴를 통해 개발한 다이어트 커피 '카페베네 베네핏 다이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27일 전일대비 165원(14.86%) 오른 1천27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73만9천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였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네패스신소재는 종가급변으로 26일 투자주의 종목에 지정됐다. 27일에는 전일의 5.83%인 700원 상승한 1만2천700원에 장을 마쳤다. 네패스LED는 27일 발표된 위장중소기업에 포함되기도 했다.◇에스폴리텍(진천군 덕산면·050760)=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9일 진보적 자유주의 기치를 내건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도내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가 들썩였다. 전력난 테마주 '삼화전기'는 이달 들어 4번이나 상한가를 기록하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북미회담 제의에 남북경협주 '에머슨퍼시픽'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심텍' '메디톡스' '유유제약' '씨씨에스 충북방송' 등 많은 기업이 주가 안정·임직원 포상 등 각각의 이유에 따라 다량의 자사 주를 취득하거나 처분했다. 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보인 기업도 있었다.◇써니전자 (청원군 현도면·004770)=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는 19일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 하면서 수혜를 입었다. 20일 하루 454만주 이상 거래되며 전일대비 5.14%인 180원 상승해 3천680원으로 마감했다.◇삼화전기(청주시 흥덕구·009470)=삼화전기는 전력난이 부각되면서 이달 들어 4번이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화전기는 '전력계통 Peak Power 보상용 고출력 EDLC 개발' 과제 부문 주관기업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20일에도 거래량이 304만주를 넘었고 전날의 3.62%인 220원 올라 6천300원에
이번주는 남북 간 당국자 회담 소식으로 대북 관련주가 흔들렸다. 주초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남북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다가 회담이 무산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협주는 하락한 반면, 방산주는 상승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온천 리조트를 보유해 경협주로 분류되는 골프장 레저전문기업 '에머슨퍼시픽'은 7일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다 12일부터 하락세를 보였다.반면 방산주인 군용 수송장비 생산 기업 '광림'은 회담 무산소식에 상승곡선을 그렸다. 전력난 테마주인 '삼화전기'는 지난 12일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을 예고했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금강산관광지구 내에 골프장과 온천리조트를 보유한 에머슨퍼시픽이 남북대화 재개로 인한 기대감에 지난 11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12일 회담무산 소식과 함께 하락세로 돌아서 13일에는 전일대비 8.79%인 450원 하락한 4천670원으로 장을 마쳤다.◇광림 (청원군 현도면·014200)=지난 1988년 부터 항공무장장착장비, 탄약트레일러, 관절식유압크레인, 히터 등 각종탄약, 물자 취급 및 수송장비를 개발해
'원전 부품 비리'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웃었다. 도내 상장사 중에서는 삼화전기가 유일한 전력저장장치 관련주로 꼽힌다.지분변경 공시도 잇따랐다. 최대 주주와 대표가 변경된 파캔OPC를 제외한 기업들은 신제품 출시나 수상, 해외진출 등의 성과에도 전반적 하락세를 보였다. 6일 현충일 증권시장 휴장에 따라 5일 마감가를 게재한다. ◇삼화전기(청주시 흥덕구·009470)=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전력저장장치(ESS) 관련주로 꼽히는 삼화전기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5일의 종가가 전일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해 투자경고 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7일 하루동안 삼화전기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다. 5일 주가는 전일대비 14.82%인 750원 상승해 5천810원에 거래됐다.◇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유원컴텍은 19만4천552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20%에 해당하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4일이다. 5일 전날의 2.42%인 230원 하락한 9천290원으로 마감했다.◇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네패스는 지난 31일 네패스디스플레이의 전환상환우선주 211만2천747주를 11
지난주 매각 주관사 계약 체결 등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셀트리온이 유방암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기대에 따라 주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충북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냈던 삼화전기는 협상을 타결했다.이번 주 도내 상장사 중에는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이 예고된 기업과 소송 공시 지연으로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은 기업도 있었다.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요건은 ①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 대비 30% 이상 상승 ② 최근 2거래일 평균 회전율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회전율 대비 500% 이상 증가 ③최근 2거래일 평균 일중변동성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일중변동성 대비 50% 이상 증가 등이다.◇삼화전기(청주시 흥덕구·009470)=삼화전기는 28일 현행 만 56세 정년을 만 58세로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협약임금인상률은 7%로 합의했다. 30일 주가는 전일대비 7.45%인 245원 상승해 3천535원으로 마쳤다.◇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70)=엔알디는 30일자로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을 예고했다.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될 경우 1일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3일 매매거래일간 정규시장에 30분 단위로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된다. 30일에는 전일가의
충북도내 상장사들의 1분기 영업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변동이 이번 주에도 지속됐다. 증권사의 긍정적인 투자 전망이나 신제품 출시 발표조차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도내 상장사들은 23일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세미텍·심텍·네패스 등 반도체장비 및 전자장비 업종만 일부 상승세를 보였다.앞선 22일 안철수 의원의 독자 정치 세력화 방안에 대한 입장 표명에 따라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써니전자(충주) 주가가 상승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미래나노텍 (청원군 옥산면·095500)=미래나노텍의 차량안전용 재귀반사시트가 이달 말 유럽연합 통합 인증(Community European)을 획득할 예정이다. 23일은 전일 대비 2.71%(300원) 떨어진 1만750원으로 장을 마쳤다.◇심텍(청주시 흥덕구·036710)=심텍은 21일부터 소폭 확대된 주가 상승폭이 4일 연속됐다. 23일 주가는 1만250원으로 전날 보다 7.44%인 710원 상승했다.◇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하이투자증권은 22일 보급형 스마트 폰 라인업 다변화, LED 시장 성장 등이 네패스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3일 전일 대비 1.12%인 200원
SBS웃찾사 '개투제라블'팀 김원구가 노래실력으로 시크릿 한선화를 사로잡았다.1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 출연한 시크릿은 '웃찾사'의 '개투제라블' 팀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봄소풍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가 '개투제라블' 팀에게 학창시절 소풍 때 했던 장기자랑을 묻자 김원구는 "폴포츠가 불렀던 노래"라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김원구의 노래를 들은 한선화는 "이제 김원구 오빠로 이상형을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이휘재가 한선화에게 "실제로 사귈 수 있냐"고 묻자 당황한 한선화는 "응?앙?" 이라는 옹알이를 하며 웃어넘겼다.시크릿은 이날 처음으로 도전천곡 우승을 차지했다./인터넷뉴스부
도내 코스닥 상장사들의 1·4분기 잠정 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공시되는 잠정 실적 자료에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실적 개선에는 주가가 상승하고 부진한 실적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뚜렷했다.이번주에는 대표이사 사임, 취임, 조사 등 기업 수장 지위변경 등으로 주가가 변동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진다이아(음성군 대소면·081000)=일진다이아몬드가 국내 최초로 중국 베스트(BEST)사에서 유정(油井) 시추용 다이아몬드를 수주했다. 2일 중국 첫 수주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 상승세를 탔다. 지난 6일 8천340원까지 기록했으나 9일은 전일 대비 0.63%(50원) 떨어진 7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2일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6만2천644주(1.67%)에 대해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 주당 행사가액은 5천140원으로 오는 16일 신주 상장예정이다. 전날보다 0.41%(40원) 하락한 9천610원에 거래됐다.◇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유유제약은 6일 CJ제일제당 의약품사업부문 마케팅 임원 출신 최인석(60)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 9일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억1천800만원으로 전년비 72.1% 증가
2013 미스충북 선발대회 네티즌 인기투표가 23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투표는 충북일보 홈페이지 (http://cb365.inews365.com/misscb/?i_year=2013)에서 진행되며, 대회 당일인 28일 오전 12시에 마감된다. 충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와 음성군이 후원, 가인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미인을 뽑는 '2013 미스코리아' 지역예선대회로 모두 23명의 충북 대표 미녀들이 참가한다.홈페이지에서는 후보들의 프로필과 사진을 볼 수 있으며, 투표는 시간당 1인 1회로 제한된다.네티즌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후보에게는 본선 당일 ‘네티즌 인기상’이 수여된다.한편 2013 미스충북 선발대회는 이달 28일 오전 11시에 음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김희란 기자
청원군△청록복지대학 입학식= 오전 10시 오창읍 목령종합사회복지관 6층 대강당△낭성면·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식= 오전 11시30분 청주시 흥덕구 사직2동 주민센터 회의실제천시△청풍향교 춘계 석전대제=오전 10시 청풍향교.△5회 칠성봉기원제=오전 11시 중앙공원.단양군△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오전 11시 단양군의회.음성군 △3R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오전 10시 생극응천공원△음성향교 춘계석전대전= 오전 11시 음성향교△음성군 자원봉사설명회= 오전 11시 대소면사무소△군계획위원회 개최= 오후 2시 상황실△9988행복나누미 모범경로당 현판식= 오후 3시 소이면 금고1리△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시연회 개최= 오후 5시 종합민원과보은군△산외면노인대학 입학식=오전 10시 산외면사무소 △제2대 보은군청적십자봉사회 취임식=오후 6시30분 그랜드웨딩홀옥천군 △모범 경로당 현판단=오후 3시20분 안남면 종배경로당영동군△민방위대원 특별교육=오후 1시 영동읍사무소 대회의실
△이종윤 청원군수= 오후 3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자동차세 1월 연납신청자 경품 추첨.△이종배 충주시장 = 오전 10시 40분 수안보잡곡공장과 수안보관광협의회에서 열린 이동시장실 운영에 참석 △김덕진 충주교육장=오후5시 충북도교육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교육장 회의에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0시 서울 및 세종시를 찾아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김호경 제천시의회 의장=오전 11시 단양군의회에서 열리는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참석.△김동성 단양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 농림수산심의회 참석.△신태의 단양군의회 의장=오전 11시 단양군의회에서 열리는 중부내륙중심권 의정협력회 주재.△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그린리더 회의 참석△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1시 연풍향교에서 열리는 춘계석전대제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1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산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도지사 옥천방문 도정설명회 참석. 오후 1시30분 옥천소방서에서 개최하는 소방서
청원군△신바람 청춘대학 개강식= 오전 11시 내수 복지회관제천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서 전달식=오전 11시30분 제천시장실.진천군△진천군 덕산면 3월 이장회의 = 오전 10시 30분 덕산면사무소 회의실음성군△삼성면 이장회의= 오전 10시30분 삼성면사무소△음성군 자원봉사설명회= 오전 11시 생극면사무소옥천군 △민방위 대원 집합교육=오후 1시 다목적회관
△이종윤 청원군수=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명예퇴임식 주재.△이종배 충주시장 =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정착교육 개강식에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2시 왕암동 바이오밸리를 찾아 입주 우수기업체 현장방문.△김동성 단양군수=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91회 어린이날 행사준비 추진위원회 참석.△유영훈 진천군수=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에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회의 주재△김영만 옥천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정구복 영동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의 참석.
지난해 12월 추자도 제주 올레길 탐방이 날씨 탓으로 취소된 뒤 3개월 만에 2013년 제 56차 클린마운틴 아카데미가 시작됐다. 지난 23일 오전 8시. 겨우내 몸이 근질거렸던 클린마운틴 회원들은 입춘이 한참 지났음에도 떠날줄 모르는 겨울을 뒤로 하고 충남 태안으로 향했다.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태안의 대표적 상징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한 '솔향기길'. 총 4개의 코스로 이뤄진 탐방로 중 우리는 만대항에서 꾸지나무 해수욕장에 이르는 1코스를 거꾸로 걷기로 했다.작고 아담한 백사장 양끝으로 갯바위가 보이는 꾸지나무 해수욕장에서 내리자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졌다. 태안은 2007년 끔찍한 원유유출사고로 검게 물들었던 바다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어 기적을 만들었던 곳이다. 그 기적이 일어난 곳을 그대로 살려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솔 숲이 생태문화 탐방로로 꾸며졌다. 6년이 지난 지금 그날의 검은 아픔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사람들을 인솔해서 정해진 길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여타 산악회와 달리 클린마운틴 아카데미는 김웅식 대장의 지론대로 '혼자만의 여행'을 지향한다. 혼자 보고 혼자 느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란 뜻이다. 그래서 똑같은 1
△이종윤 청원군수= 오후 2시30분 초정우리요양원등 4곳에서 열리는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행사 참석.△이종배 충주시장 =오전 11시 30분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이동 시장실 운영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0시 역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상인 격려.△김동성 단양군수=오후 2시부터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재난··재해위험지역 순회점검.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증평IC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 설 귀성객 맞이 캠페인에 참가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1시 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행사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이필용 음성군수=오후 2시 대소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대소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옥천IC에서 설 귀성객맞이 교통안전홍보 참석. 오후 2시 옥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개최하는 옥천군새마을 명절맞이 귀향질서 캠페인 참석△정구복 영동군수=오후 1시 영동역 광장에서 영동군새마을회 귀성객 설맞이 행사 참석.
'외모와 취업, 결혼'에 관한 어르신들의 언질은 예년에 비해 짧은 설이라도 비켜나갈 수 없다. 이를 피해 집안 구석에서 채팅과 게임 앱으로 그들의 잔소리에 대응하다가는 더 큰 화를 부를 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소셜 세대 대처법을 알아보자. ◇ 살빼면서 돈벌자 '빼틀'늘 칼로리를 신경쓰던 '다이어터'들도 기름진 명절 음식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음식의 유혹을 뒤로 하고 소셜 다이어트 '빼틀'을 시작해보자. 서약서와 플래너를 작성해 의지를 다지고 다른 가입자들과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운동 시간을 입력하면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기능과 스스로 신체 변화를 기록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전문가의 컨설팅이 포함된 다이어트 식단도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웹사이트에서는 다른 가입자들과 일정 금액을 걸고 시작하는 '빼틀'을 통해 이긴 사람이 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경기를 주선한다. 다이어트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에게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될 것.◇ 공채의 명가 '취업사람인'20대 청년 실업자가 수두룩한 요즘. 어디 좋은데 취업했냐는 소리에 풀죽을 것 없다. 1천대 기업 속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채의 명가 '취업사람인'에 들어가
2007년부터 시작한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가 2013년 전국 명품길 순례를 이어간다.완성길 걷기를 테마로 한 이번년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6일: 추자도 제주올레길 18-1구간 2월 23일: 태안 솔향기길 3월 30일: 강화도 호국돈대길 4월 27~28일: 울릉도, 독도 5월 25일: 예천 회룡포 6월 29일: 변산 마실길 7월 26~30일: 민족의 영산 백두산 8월 31일: 방태산 아침가리골 9월 28일: 지리산 만복대 10월 26~27일: 한라산 백록담 11월 30일: 북한산둘레길 12월 28일: 대관령옛길(주문진 경유)
# 도내 관급 웹 사업에서 항상 이름을 내밀었던 A사. 모바일 훈풍을 타고 이름을 바꿔가며 모바일 사업을 지속했지만 올해 초 문을 닫았다.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는 회사로 이름났던 B사. 올해 10월경 절반 정도의 직원을 내보내고 다음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아이폰 발 스마트 혁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는가 싶던 도내 IT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디지털 컨버전스가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웹 기반을 모바일로 확대해 시장변화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던 도내 IT업체들이 기대와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수도권 IT업계의 경우 소셜커머스, 애플리케이션, 게임 제작 등으로 넓어진 시장을 퍼블리셔, 코더 등과 같은 전문 웹 직업군으로 대처하며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했지만, 도내의 경우 상대적으로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 흐름을 놓치게 됐다는 것이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도내 소재한 A웹에이전시 개발자 송윤호씨는 "작업량에 쫓기다 보니 본격적인 HTML5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자기개발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유리한 수도권 업체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지역 IT업계에도 희망은 있다. 지난해
하루에도 수많은 앱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앱 마켓에서 충북과 관련된 앱을 찾아보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다. 하지만 영화 푸른소금에서 송강호가 신세경의 위치를 찾는데 사용해 이슈가 됐던 'wewhere', 청주시내 버스 노선을 알려주는 '청주버스' 등 전문 업체보다 화려한 개발이력을 자랑하는 대학연구실이 있다. 모바일 비지니스의 불모지 충북에서 앱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충북대학교 CGaC(Computer Graphics and Contents, 지도교수:류관희). 그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정지성(충북대 정보산업공학과 박사과정·30)씨에게 모바일 혁명으로 변모된 개발환경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제4의 물결'이라 불리는 스마트 혁명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 개발자로서 소감은.최근 3년간 모바일 하드웨어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이 스마트 혁명을 이끌고 있다. PC와 웹을 기반으로 하던 개발의 중심축이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 CGaC도 예외는 아니다.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앱 개발에 관심 있는 학부생들에게도 모바일 콘텐츠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개발로 인해 연구실 분위기는 어떻게 변했나.모바일 앱 제작과 같은 실용적인 부분을 다루다보니 개발 자체를
30일 방송된 SBS연예대상에서 청주출신 개그맨 김원구가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그는 개그투나잇 '미저리 2012' 에서 남친 조상아에게 집착하는 집착녀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달 '미저리 2012' 코너를 내리고 현재는 개그투나잇 '뻔데기 펀'과 '연관검색어'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김원구는 수상소감에서 "우리 '개그투나잇' 모든 분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저와 함께 1년동안 같이 코너를 해줬던 상아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상아한테 정말 고맙다. 같이 사는데 집에서 트로피 건들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내꺼니까"라고 말했다.그는 청주 동중과 청석고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 휴학상태에 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세종시) 전역을 알차게 관광할 수 있게 됐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염홍철·이시종·안희정)가 선보인 '충청여행'은 7개 광역경제권 중 최초로 탄생한 신개념 관광 애플리케이션이다. 충청권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표준화해 관광객이 맞춤형 여행코스를 직접 계획하도록 했다.가고 싶은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하면 여행지 간 거리와 상세정보가 나만의 지도로 완성된다. 사용자 간에 공유와 의견교환도 가능하다.지역별여행, 테마여행 등으로 총 4천여개의 관광 콘텐츠를 갖췄다. QR코드 기능은 스캔뿐 아니라 생성·저장·공유도 가능해 지역민과 관광객 사이에 홍보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한류로 유입되는 외국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되며 GPS기반으로 현 위치 주변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충청여행'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24일 아침 8시. 아직은 11월이지만 40여명의 54차 클린마운틴 아카데미 회원들은 겨울 등산복을 꺼내 입고 모였다. 올해 10번째로 찾아나선 명품길은 영호남을 잇는 소통의 800리 '지리산 둘레길'. 2008년 개발을 시작해 올해 5월 총 274km 환형의 전체 구간을 완전 개통했다. 우리가 선택한 길은 3구간 중 전라북도 남원 매동마을에서 경상남도 함양 금계마을까지 11km 가량이다. 원래는 인월면에서 시작해야하지만 8시간을 모두 걸을 순 없어 5시간 정도의 코스를 택했다. 10시 반쯤 매동마을에 도착하자 탄성이 터져나왔다. 그야말로 쪽빛 하늘아래 그림같은 마을이 우릴 반겼다. 기념촬영을 하고 들뜬 마음으로 상황 방면을 따라 걸음을 내딛었다 '산 좋아하는 사람 치고 악인이 없다'고 했던가. 둘레길에서 만난 둘레꾼들은 유독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숲길과 임도, 차도를 번갈아 걷다보니 등구재가 보인다. 거북등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삼봉산과 백운산 사이에 움푹 들어가있어 말의 안장같다. 등구재에 올라가 식사를 하기로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걷던 일행의 얼굴이 달아오르고 숨이 가빠졌다. 땀을 닦고 거친 숨을 쉬며 식당으로 들어서니 주인 아주머니가 웃는
충북기자협회(회장 유승훈) '여기자 세미나'가 지난 9~10일 충남 대천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열렸다.충북지역 각 언론사 취재·편집 등 30여명의 여기자가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특강과 정보 교류, 친목 도모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을 한 법무법인 청주로 오원근 변호사는 '대선과 지역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 대선과 관련해서는 특히 민주주의 관점에서 보도해야 하고 기자 스스로 민주주의에 대해서 생각해야한다"며 "시민들이 제대로 된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 지역언론이 해야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중부매일 김용수 사진취재부국장은 '기자들이 알아야할 카메라 기법'에 관해 강의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법부터 카메라 상식까지 전달한 김 부국장은 "같은 사진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과 내용이 전혀 달라진다"며 "신문에서 사진은 사진기자만의 것이 아니라 취재·편집에서 함께 만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특강을 끝내고 친목도모를 위한 식사 자리에서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은 "3년차 미만부터 10년차 이상까지 다양한 경력의 각 사 여기자들이 어렵게 모인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khrl
27일 오전 8시. 전국적인 비소식에도 '53회 충북일보 클린마운틴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한 명의 결원도 없이 버스를 채웠다. 비오는 가을 속을 세시간쯤 달려 도착한 곳은 경남 합천의 가야산 소리길. 태풍이 막았던 한 번을 제외하면 올해 클린마운틴이 찾은 9번째 전국 명품길이다. 소리길이란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세월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소리길 입구에서 김웅식 대장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에는 '등산로'와 '등산객' 대신 '탐방로'와 '탐방객'이 있다"며 "가야산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자기 자신과 만나고 오는 '탐방객'이 돼보라"고 했다.소리길은 가야산 홍류동 계곡을 따라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까지 이어진다. 3구간으로 나눠지는 코스는 비교적 편안하다. 축전 주차장에서 홍류문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약 1.4km로 마을길이 주를 이룬다. 물과 들판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마을 풍경에 넋을 잃고 걷다보면 금세 국립공원으로 진입한다. 비에 젖은 시골 마을과 울긋불긋한 산을 덮은 하얀 구름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류문에서 길상암까지 이어지는 2구간에선 그야말로 가을 풍경의 진수를 볼 수 있다.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