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1.11 16:5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9~10일 충남 대천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열린 '충북여기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기자협회(회장 유승훈) '여기자 세미나'가 지난 9~10일 충남 대천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열렸다.

충북지역 각 언론사 취재·편집 등 30여명의 여기자가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특강과 정보 교류, 친목 도모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강을 한 법무법인 청주로 오원근 변호사는 '대선과 지역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 대선과 관련해서는 특히 민주주의 관점에서 보도해야 하고 기자 스스로 민주주의에 대해서 생각해야한다"며 "시민들이 제대로 된 선택을 하도록 돕는 것이 지역언론이 해야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매일 김용수 사진취재부국장은 '기자들이 알아야할 카메라 기법'에 관해 강의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법부터 카메라 상식까지 전달한 김 부국장은 "같은 사진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과 내용이 전혀 달라진다"며 "신문에서 사진은 사진기자만의 것이 아니라 취재·편집에서 함께 만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특강을 끝내고 친목도모를 위한 식사 자리에서 유승훈 충북기자협회장은 "3년차 미만부터 10년차 이상까지 다양한 경력의 각 사 여기자들이 어렵게 모인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