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1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중풍 없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열었다. 군보건소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 등에서 투약·관리 받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자의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둘째 주 목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 김소영 충북대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수의 '고혈압, 당뇨관리'를 시작으로,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폐소생술' 등 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질환자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혈압, 혈당)를 실시하고, 강의 이후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을 병행한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므로, 강좌를 통해 자가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박종봉)는 12일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류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1일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서포터즈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서포터즈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은 인지도 있는 정예 블로그들을 통해 괴산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해 농가소득증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 이번에 위촉된 농특산물 서포터즈는 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고추축제 등 농촌테마자원들을 밀착형 현장취재를 통해 블로그, 카페, SNS 등에 빠르게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21명이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서포터즈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문화행사, 관광명소등 주요 소식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경제활성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11시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개소식, 낮 12시 상당구 용암동 망골공원에서 21회 효사랑 축제, 오후 2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부 3.0성과 주민보고회, 오후 2시40분 현도면에서 모내기 행사 참석. △오진섭 충주시부시장=오후 1시 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 약용작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회식, 오후 4시 남한강회의실(10층)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회의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집합교육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8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멘토링 결연식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 오전 11시 불정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불정면 경로잔치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5차 군정조정위원회 주재. 오전 9시30분 영암사 등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사찰 순방.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민원과 직원 20여명은 11일 증평읍 장뜰 전통시장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을 하고 거래내용 등을 작성하면, 발급기관이 서명하고 용도 등을 적은 사실을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감제작에 수반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게 인감제도를 대체코자 도입됐다. 군은 인감문화에 익숙한 민원인의 인식제고를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활성코자 가두 홍보 캠페인 및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군 홈페이지(WWW.JP.GO.KR)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군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정착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1일 오후 삼보초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한 '한국119 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1일 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윤영훈 두산전자 노조위원장, 김융회 기업인협의회 회장, 지방노동관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 지난 2015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상황 보고와 2016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당면사항인 워크숍 개최에 따른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노사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회원 12명과 노사민정 실무위원 8명을 위촉했다. 2016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군은 사업비 1천400만원을 들여 주요 고용노동현안의제 관련 지역 전문가 토론회 개최, 인근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관련 협약 추진, 지역실정에 적합한 노사협력증진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노사민정 협의회가 활성화돼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고용주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기능성 쌀의 대중국 수출을 추진키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한다. 홍 군수를 비롯해 군관계자 2명, 조용환(주)농협홍삼한삼인 전무, 증평농협RPC사업소장 등 기업체 관계자 3명 등 6명이 중국 절강성 이우시, 호북성 우한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번 일정에서 증평홍삼과 증평농협 건강 쌀 브랜드인 '쌀눈이 기가 막혀'를 홍보하고 수출을 추진한다. 방문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이우시에서 열리는 수입상품 박람회를 견학한다. 수입상품 박람회는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가 참가하며 방문단은 참가국들의 다양한 상품을 벤치마킹해 수출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15일, 16일에는 호북성 우한시를 방문해 △우한동호종합보세구 △ 호북성 정부 기관 △우한시 유통센터 등을 찾아 홍삼 수출을 위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유기농 농장 및 주요 슈퍼마켓을 참관할 예정이다. 홍 군수는"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쌀의 대중국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축산 농가들이 보수교육 불참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축산업 허가제에 따라 가축 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처리업이 해당되며, 특히 가축 사육업 중 11개 가축(소, 돼지, 닭, 오리, 양, 사슴, 거위, 칠면조, 메추리, 타조, 꿩)을 사육하는 농가는 필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허가대상(소 50㎡, 돼지 50㎡, 닭·오리 50㎡ 초과농가)은 8시간, 등록대상(허가대상을 제외한 가축 사육업)은 6시간이며, 허가는 2년, 등록은 4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축산업허가제에 따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허가대상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록제 대상자(500만원 이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수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접속해서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의 일정을 참조해 오프라인 교육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기타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지정기관인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833-8870)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들 자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중원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22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연지원서비스는 대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나 MT 등 행사에 참여시 원만한 선후배 관계와 새로운 친구관계 형성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흡연을 배우고 있고, 이는 건강에 큰 위험이 되며, 대학생 흡연이 곧 성인 흡연율로 고착화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군은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원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상담 및 등록, 흡연예방교육, 혈압측정, 금연보조용품 지급 등 금연지원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원대는 등록한 대상자에게 학교 차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함으로써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금연으로의 힘든 수행 과정을 돕는 한편, SNS 문자 발송, 기숙사 점호시 안내 방송 및 학교 홈페이지, 단과대/학내 게시판 포스터 부착 등 금연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에 주력 하고 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대학에 첫발을 내딘 신입생들의 건강행태개선으로 건강 증진을 도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 경로잔치 및 주민 한마음 행사가 10일 장연면 다목적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장연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교채) 주관으로 이날 행사에선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와 함께 최고령 장수노인 김오분(100)님에게는 만수무강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여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방곡리 홍성기(49)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및 초정가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어르신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흥겨운 하루를 보내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교채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살기 좋은 장연면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0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가 주관하고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장한어버이로 임지섭(74)씨가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이선심(63)씨와 김경심(74)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효행상에 안재인(60)씨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은빛누리브라스밴드, 증평문화원 택견공연,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의 발전은 어버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는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사찰을 찾고 연등행사와 촛불 사용 등으로 인해 화재(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의 인력과 10여 대의 소방차량과 장비를 동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 중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확립 △소방인력과 장비 100% 가동상태로 유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등 행사나 촛불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확인해 제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순찰조로 편성해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군 등 유관기관과는 공조체제를 유지해 유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예정이다. 송정호 서장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 언제라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소화기, 소화전, 소화용수 등에 대한 관리와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과 평소 소방안전관리자와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서 연풍파출소(소장 김우섭)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장연면과 오후 2시에 열리는연풍면에서 열리는 노래교실에서 가수 청이가 부른 괴산경찰서 4대악 근절 홍보 노래 교실을 운영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 조직인 충북농촌활성화센터와 협력을 통해 행복마을 만들기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시·군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5천600만원을 포함한 8천만원의 마을만들기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따라서 군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올 한해 동안 △농촌중심지 활성화 역량강화 △마을별 장기발전계획 수립 △소규모 마을 가꾸기 △중간지원조직 활용 주민 역량강화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충북지역 민·관 중간지원 조직인 충북농촌활성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군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 한해 2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마을별 리더 역량강화 교육 △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추진위원회 역량강화 △민·관 합동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의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마을사업 발굴 등에 필요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도(道) 단위별 1개소씩 지정한 비영리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충북 지역에는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0일 오후 증평문화회관에서 24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아래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은 연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지난해까지는 어린이 집별로 청주에서 집합교육을 받았으나 올해는 보육교사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조교사, 운전기사, 조리사 등 모든 교직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증평군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고예후 및 신고절차,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김민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성폭력예방전문가의 '아름다운 성, 소중한 성을 위한 지키미'란 주제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경청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석해 주신 보육관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의무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증평군의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달라"고 말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0일 오전 도안면 광덕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실시했다. 올해 5번째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에서 △맞춤형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조상 땅 찾기 △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 민원과 세무민원 상담 등 모두 46건에 대한 민원을 처리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군청을 방문해 처리해야 했던 토지관련 민원업무를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동청주세무서와 합동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지적관련 업무와 부동산 관련 세금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주는 민원업무 제도이다. 군은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공시지가 및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안내, 민원24 이용방법 안내 등 민원과 소관 주요업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주민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까지 군청 재무과, 민원과, 읍·면사무소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23일부터 올해 1월30일까지 개별주택에 관한 특성을 조사 가격 산정 및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에 대해 3월15일부터 4월4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에 공시된 괴산군 지역 개별주택 1만3천154호의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5% 상승했고, 최고가격은 괴산읍 서부리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5억8천7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문광면 옥성리 단독주택으로 271만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되었는지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재확인 및 인근주택가격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 괴산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6월30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개인정보보호 노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부군수 이상 결재문서 원문공개에 따라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의 외부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5월 중에 구축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시스템은 내부문서 작성 시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포함여부가 점검되며, 개인정보 검출 시 검출된 파일명과 검출내용이 화면에 표시돼 작성자가 알 수 있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내부문서 작성 시 개인정보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작성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연택 행정과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각종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및 자료에 대한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6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 공공근로참여자 13명, 사업담당자 15명, 행정인턴 2명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군청회의실에서 10일 실시했다 이상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 부장이 강사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재 취약계층임을 감안, 눈높이에 맞게 동영상 자료를 활용, 알기 쉽게 사례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관리 준수사항 및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장에 참석한 허영환 경제과장은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기간 중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등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을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새마을부녀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증평초와 도안초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한 마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편지로 선발된 학생은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증평군 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가한다. 정현숙 회장은"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부모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청소년들에게 효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효편지쓰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는 9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단 5명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지역의 특수성과 현실이 정부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 군수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과 귀농귀촌 인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전문 인력 확충, 국비지원 등 농촌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 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지혜와 힘을 모을 수 있는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의 확산에 따라 지난 2012년 출범, 현재 69개 전국농어촌지역자치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유기농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개 기관 18명으로 구성된 '유기농 미니클러스터'혁신 조직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기농 미니클러스터'는 유기농업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농·축산법인,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상호협력하고, 공동학습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한 협의체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현재 4.2%의 유기농·무농약 생산비중을 오는 2020년까지 20%(유기농 7%)까지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8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임각수 군수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발전을 위해 미니클러스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농민들 가까이서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조직이 탄생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민흥기 본부장은 "충북도와 괴산군의 유기농 정책을 뒷받침하는데 공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여 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치하였으며, 용수·관개시설 및 수질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유기농 미니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9일 오전 괴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경찰·학교 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개최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오성중의 '방관자'라는 주제의 UCC가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보초 '전학생의 꿈'이라는 주제의 UCC가 선정됐다. 또한, 웹툰 최우수상은 삼보초 '돼팡이의 친구찾기가'선정돼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서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시 학생과 공감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오승진 서장은 "학교폭력예방에 있어 학생들이 직접 UCC·웹툰 등을 제작하는 것 자체가 학교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학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9일 지역 사찰을 방문,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교장 이정배)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관하는 '2024.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8년 연속 우승 신화를 써내려갔다. 세광고 야구부는 지난 3월 16일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를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10대 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어진 3월 17일 청주고, 23일 온양BC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승을 확보해 주말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고지에 올라섰다. 3월 24일 공주고와의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한 후 4월 27일 열린 천안CS에 6대 2로 5차전 경기까지 모두 승리하며 총 전적 5전 5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광고는 이번 대회 우승과 더불어 '78회 황금사자기 전국야구대회', '79회 청룡기 전국야구대회' 등 전반기에 열리는 모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52회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야구 명문 학교를 증명할 기회를 갖게 된 셈이다. 이정배 세광고 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