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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중국 절강성 이우시·호북성 우한시 방문

  • 웹출고시간2016.05.11 10:36:15
  • 최종수정2016.05.11 10:36:17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가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기능성 쌀의 대중국 수출을 추진키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한다.

홍 군수를 비롯해 군관계자 2명, 조용환(주)농협홍삼한삼인 전무, 증평농협RPC사업소장 등 기업체 관계자 3명 등 6명이 중국 절강성 이우시, 호북성 우한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번 일정에서 증평홍삼과 증평농협 건강 쌀 브랜드인 '쌀눈이 기가 막혀'를 홍보하고 수출을 추진한다.

방문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이우시에서 열리는 수입상품 박람회를 견학한다.

수입상품 박람회는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가 참가하며 방문단은 참가국들의 다양한 상품을 벤치마킹해 수출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15일, 16일에는 호북성 우한시를 방문해 △우한동호종합보세구 △ 호북성 정부 기관 △우한시 유통센터 등을 찾아 홍삼 수출을 위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16일과 17일에는 상하이 유기농 농장 및 주요 슈퍼마켓을 참관할 예정이다.

홍 군수는"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과 쌀의 대중국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9월 우한동호종합보세구 보세 전시교역 유한공사, 상해희연식품 유한공사와 증평지역 인삼 및 홍삼수출입과 관련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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