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처음으로 시민 단체가 결성됐다. 가칭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대표 이상우)가 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군 발전에 역행하고 피해를 주는 행위와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기관단체들과 조직들을 대상으로 적극 대응하고 쓴 소리와 회초리를 가하는 역할 △지역발전과 연계한 토론 문화와 대담문화 정착 등을 약속 했다.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는 지난 413 총선반대위원회가 모태가 돼 결성됐으며,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후 가질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일부터 봄철 산행 인구의 증가에 대비 산악안전사고 대비 종합대책 일환으로 구조대원의 산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산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도 △347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 △단재서예대전 시상식·개막식=오후 3시 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청주시 △오송읍 만수 열린 한마당 대축제=오전 9시 만수초 운동장 △오송초 어울림 한마당 축제=오전 9시30분 오송초 운동장 △영운동 맞춤형 홀몸노인 지원 업무협약=오전 10시 동주민센터 △흥덕구 이통장협의회 간담회=오전 10시30분 흥덕구청 상황실 △남일면 이장단협의회 월례회의=오전 10시30분 면사무소 △금천동 경로음악회=오전 11시 동주민센터 △성안동 경로잔치=낮 12시 동주민센터 제천시 △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오전 10시30분 노인회관. 단양군 △고혈압·당뇨교실=오전 10시 단양군보건소. 음성군 △소이면 어버이날 행사= 오전 11시 소이면사무소 보은군 △제374회 보은군 조례규칙심의회=오전8시40분 부군수실 옥천군 △민방위대원집학교육=오후 1시 다목적회관 영동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오전 10시 황간면 신탄1리 마을 주차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영동군 방문 도정 설명회=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영동와인아카데미 신규반·소믈리에반 교육=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산막이옛길 괴산댐 부근에 가마우지가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군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 길 덕분에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물병아리, 원앙 등 철새가 날아들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설사병 미생물제를 개발 3월부터 자돈 설사병 미생물제를 시험 보급하고 있다. 군은 2015년 1월부터 사료혼합형 고형미생물제를 보급, 1년 동안 16.4t의 미생물을 양돈, 양계농가 510호에 공급했다. 이는 사료 4만6천282t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 사료효율 향상, 질병 감소, 냄새 저감 등의 효과가 뛰어나 3억3천여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종과 축산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복합균(바실러스+유산균+효모균)과 BM활성수, 가스제거 및 환경개선과 고품질 과수 생산에 효과가 있는 광합성균, 냄새제거에 사용하는 질화세균, 친환경 배추 생산을 위한 해충방제용(청벌레) BT균, 광범위 곰팡이성 질병 예방에 이용하는 항진균, 생활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EM균 등을 생산, 농가에 보급 하고 있다. 설사병 예방 미생물 및 유용미생물은 괴산군민(농업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유기농미생물배양실에서 간단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기검사미필, 책임보험 미 가입, 주정차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과태료체납자 차량에 대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차량운행이 드문 야간이나 새벽에 아파트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체납차량에 대해서 영치예고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4월 말 현재 43건의 번호판을 영치해 4백8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한편 번포판 영치활동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과태료 체납액 합계 금액이 30만원 이상,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넘은 체납자의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차량을 운행할 수 없고 영치증을 지참하고 군 도시교통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고지서, 가상계좌, 카드 등의 방법으로 납부해야 등록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자동차관련 고액·상습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차량번호판영치를 통해 지방재정의 안정과 함께 과태료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JCI증평청년회의소 주관아래 증평군 한별이 합창단 및 37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12명의 모범어린이에게 장관표창(1명), 도지사표창(1명), 군수표창(10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버블쇼, 유아 태권도 시범,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후시범단 우슈시범, 13공수특전단 특공무술 시범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점토조형 만들기 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부채 만들기 체험, 영어마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돼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민 친환경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해 솔라시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솔라시티 기반조성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자해 친환경 신소재 LED램프로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은 높이고 수목 생육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미루나무 숲 친환경 생활공간 물빛공원 사업은 지난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비 7억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군비 3억원 포함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는 높이 5m 규모의 풍차 설치를 비롯해 바닥분수와 경관조명, 산책로 조성, 후계목 식재 등이 추진된다. 미루나무 숲은 1만5천여㎡의 면적에 50여년 된 100여 그루의 포플러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증평 최고의 가족 나들이 명소로 즐겨 찾는 소풍지이다. 지난 2012년에는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오는 8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구간이 다양한 색상의 은은하면서도 우아한 조명이 있는 특색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게 되는 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6일까지 '못자리 적기 설치 및 관리요령 중점지도'에 나선다. 군은 최근 들어 고온 육묘 재배와 이상 기온 등으로 인해 못자리 피해가 증가하고, 벼 키다리병 감수성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도를 강화한 것이다. 중점지도는 전 직원 일제 현장 출장 지도로 이뤄지며, 주요내용은 못자리 적기 설치 및 관리요령, 못자리 병해충 방제, 적기 모내기 지도 등을 지도한다. 못자리 병해를 방지키 위해서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 외부 평균기온이 15℃이상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환기를 시켜주고, 밤에 기온이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을 경우 물을 모키의 2/3이상 대 보온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육묘를 하는 경우에 과습 또는 바람에 의한 건조 등으로 피해가 발생 사례가 많고 육묘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벼 키다리병, 뜸묘 등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은 물론 못자리 설치 시 상자처리제 등으로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괴산군 못자리 설치는 중만생종 기준으로 25일이후가 적기이며 이앙일을 기준으로 25일 역산해 못자리를 설치하고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30g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난달 5일부터 공모한 '성불산 불상을 찾아라'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선정 2일 발표했다. 군은 괴산의 명산 중 하나인 성불산과 성불산산림휴양단지를 전국에 널리 알려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성불산 불상을 찾아라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164점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86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전태우(음성)씨가 출품한 '성불사 옛 절터를 바라보고 있는 부처님 모습'이 차지했으며, "성불산 정상아래 바위에서 옛 절터를 바라보고 있는 부처님 모습을 한폭의 사진에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곽경태(서울)씨의 '성불산 능선에 누워계신 부처님 와상' 과 조규일(경기)씨의 '성불산 절벽에 모습을 드러난 삼존불'의 모습을 촬영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동상에는 김형윤(경기), 이지호(괴산), 정하준(괴산), 특별상에 노희완(대전), 허현(충남)씨 성불산 내에서 부처님 모습을 촬영해 제출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성불산 내 부처님 형상에 대해 궁금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6일 오후2시에 열리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준공 및 개장식에서 입상작 시상식을 갖고 스토리텔링을 달아 괴산 사계 사진작품과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2일 오후 '2015년도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97.62점을 받아 A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요양시설 3천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제공결과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이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 참석해 최우수기관 현판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201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현재 82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괴산경찰서와 괴산·증평 청소년 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오전에 체결했다. 협약식은 학교 안과 밖에서 학교폭력 등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선도와 학업지원을 강화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을 조성키 위해 체결됐다. 주요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발견 시 연계해 청소년 선도 지원 및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제공과 함께 인적·물적 교류 협력'이다. 오승진 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 또한 우리가 선도하여야 할 학생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손을 잡아 주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괴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119 안전체험장' 운영 행사는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 형성과 습관화 정착을 위해 체험위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으로 △물소화기 체험장 △심폐소생술 체험장 △방화복착용 체험장 △소방캐릭터 포토존 △구급장비 전시장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존 등으로 진행된다. 유병목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안전을 배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득을 위해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에 의뢰해 실시하며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방역한다. 군은 하수구 등 취약지 및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에 대해 주1회 이상 방역소독 및 모기발생지역에 대한 모기유충구제제도 투여 한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예상 학교 급식소 등 질병정보모니터망 50개소에 대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 집단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민도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의 고인 물)을 방치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방역소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약의약팀 (835-8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충북 유기농업연구센터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2일 실시했다. 신용수 충북도 감사관을 강사로 초빙 '지방자치와 청렴문화'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와 주인의식, 공직자로서의 역할 및 중요성, 청렴사례를 통한 부패 사전예방 행동양식, 높아진 국민의 윤리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윤리성 제고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교육을 실시했다. 신 강사는 특히, 부정청탁 및 알선금지, 금품수수 금지, 공익신고, 부패신고 활성화,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괴산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지역 엄마들로 구성된 수수팥떡 동극단이 '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 동극(童劇) 공연을 선 보였다. 수수팥떡 동극단(대표 연정숙)은 동화구연과 동극공연을 위해 2012년에 지역의 주부 10여명의 만든 동아리로 이번 공연은 기존 회원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도 함께 공연에 참여했다. 증평군의 창조지역사업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8월18일에는 증평노인복지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연정숙 대표는 "이번 공연은 극본 각색, 소품·의상에 이르기까지 동아리 회원들이 기획했다"며, "동극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동극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즐거움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인구수가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군에 의하면 1월 300명, 2월 237명, 3월 48명 모두 585명의 인구가 줄었다. 지난해 12월 3만8천787명이었던 괴산군이 1일 충북도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괴산 주민등록인구는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3월 현재 3만8202명을 기록했다. 괴산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전입자에게 가구당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 △쓰레기봉투 20매도 무료 지급 △3만원 상당의 농특산물 지급 △중원대 학생들이 괴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처음에는 현금 10만원을 주고, 3년간 매년 5만원씩 총 15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지급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구 감소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 5급 승진 △양희근 기획감사실 △이규형 행정실
[충북일보=증평] 증평농협(조합장 이규호)이 농가주부모임(회장 연기숙) 회원,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박종봉) 직원 등 40여명이 지난 29일 공동재배용 황토 고구마심기행사를 펼쳤다. 고구마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농촌지역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돕기에 전액 할용 할 계획이다.
[충북일보=증평]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동리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가전제품 서비스센터의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의 협조로 대형 이동수리차량 2대로 선풍기, 전화기, 청소기, 카세트 및 소형오디오, 전자레인지 등 소형 가전제품에 한해 진행됐으며 별도의 출장비와 수리비 없이 1만원 이하 수리부품에 한해서는 무상으로 교체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관계자는"가전제품 무상점검으로 인해 누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해 재사용함으로써 물자 절약정신을 높이는 이러한 서비스 행사를 앞으로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군은 증평읍 중앙로 중심, 증평농협하나로 마트, 증평신협 앞 도로변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보행 위협 및 차량 소통의 불편을 해소코자 단속을 엄중히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뜰재래시장 내 상가 등의 장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는 불법시설물과 적치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 올 4월까지 단속한 결과 시장 내 불법데크 34건, 도로 무단점용시설물 27건, 불법 노점상 44건 등 105건을 단속·정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불법노점상의 제로화를 위해 불법노점상 취약지 중심으로 불법시설물설치 사전예방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개별주택가격 열람전용 홈페이지(http : //house.jp.go.kr )를 29일부터 5월30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전용 홈페이지에서는 내 집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사진과 함께 연도별로 비교하고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4월19일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열어 심의·결정했다. 올해 증평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07% 올랐으며,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에게 일제히 통지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6월30일까지 처리결과를 통지 할 예정이다. 해당 결정에 불복이 있는 때에는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해 구제받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국토해양부에서 결정·공시하고 있으며, 개별주택은 각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해 결정·공시하고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별 민원상담 및 안내를 위해 오는 5월9일까지 괴산군 민원 상담관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정, 법률, 세무, 건축분야로, 신청자격은 분야별 전문가 및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민원상담관의 주요임무는 민원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의 민원서류 대리작성 등이다. 접수처는 괴산군청 민원과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민원과 일반민원팀(043-830-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청렴성, 도덕성, 열정을 지닌 민원상담관을 위촉하여, 군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민원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진,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키 위해 지난 25일부터 5월1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한 홍보와 병행해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호우, 강풍, 지진, 태풍, 폭설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온실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선진형 재난보험의 일종으로 주택의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경우도 동산에 대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주택(온실)의 형태와 면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지만 정부와 군이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 경우 주민이 부담해야할 1년 비용은 1만7천원이다.(단독주택 30평-99㎡ 기준)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나 군 안전건설과(043-835-3845)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야생화연구회가 오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에서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봄꽃 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우리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야생화를 생활화훼로 정착시키고, 회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4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장인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체험장 역시 150여종의 관엽식물, 다육식물, 허브류, 계절꽃 등이 식재되어 있는 힐링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전시회와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