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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0:37:01
  • 최종수정2016.05.11 10:37:0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1일 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윤영훈 두산전자 노조위원장, 김융회 기업인협의회 회장, 지방노동관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 지난 2015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상황 보고와 2016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당면사항인 워크숍 개최에 따른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노사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회원 12명과 노사민정 실무위원 8명을 위촉했다.

2016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으로 군은 사업비 1천400만원을 들여 주요 고용노동현안의제 관련 지역 전문가 토론회 개최, 인근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관련 협약 추진, 지역실정에 적합한 노사협력증진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노사민정 협의회가 활성화돼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고용주에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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