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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1 10:17:15
  • 최종수정2016.05.11 10:17:15

괴산군 중원대를 방문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중원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22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연지원서비스는 대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나 MT 등 행사에 참여시 원만한 선후배 관계와 새로운 친구관계 형성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흡연을 배우고 있고, 이는 건강에 큰 위험이 되며, 대학생 흡연이 곧 성인 흡연율로 고착화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군은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원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상담 및 등록, 흡연예방교육, 혈압측정, 금연보조용품 지급 등 금연지원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원대는 등록한 대상자에게 학교 차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함으로써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금연으로의 힘든 수행 과정을 돕는 한편, SNS 문자 발송, 기숙사 점호시 안내 방송 및 학교 홈페이지, 단과대/학내 게시판 포스터 부착 등 금연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에 주력 하고 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대학에 첫발을 내딘 신입생들의 건강행태개선으로 건강 증진을 도모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사업체 등으로 확대하여 금연교육·상담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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