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카포스 증평지회 회원들과 함께 송산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카포스 증평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국수나누기 사업 및 매년 독거노인 내복 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초급관리자로 서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5.23~6.3)에 있는 교육생 5명이 산림공원사업소를 방문 업무개선 및 개발사례 소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좌구산휴양랜드와 천문대, 한옥휴양관, 증평군립도서관 등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별 무료 민원상담 및 안내 위한 '민원상담관 위촉식'을 가졌다. 민원상담관 7명(건축4, 세무2, 법률1)은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정찬연 관장)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지난 4월 제5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증평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망초대 꽃이 활짝 핀 괴산읍 성황천변과 금계국이 만개한 괴산읍 동진천변이 마치 물감을 뿌려놓은 듯 하얗고 노랗게 물들어 주변을 산책하는 군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2016.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읍·면 공무원 및 통·리 반장으로 구성된 사실조사원은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한다. 사실 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한다.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 신고할 경우, 처분대상자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3을 경감 받을 수 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6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 전체 19만841필지에 대한 2016년 1월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괴산군 개별공시지가는 일부 부동산경기 회복 및 각종 산업단지, 귀농인 증가와 전원주택개발, 부동산거래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평균 8.25%(전국평균 5.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최고상승지역은 장연면(+11.1%)이고, 최저상승지역 사리면(+6.7%)로 나타났으며,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57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청천면 관평리 525번지 구거로 ㎡당 103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16년 1월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괴산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군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과세대상토지 13만5천775필지에 대한 2016년 1월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정통지문을 개별 통지한다. 군 홈페이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이·취임식 및 장학금 기탁식이 축산인단체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31일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는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괴산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청안면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t)을 전달했다. 이날 이임한 김정우 지부장(53)은 2010년부터 2016년 5월까지의 재임기간동안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건립 양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시키고, 전국최우수 시설로 운영함으로써 괴산군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깨끗한 축사공원화 사업 등 축산혐오증을 해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신임 김춘일 지부장(49)은 취임사에서 "축산인 여러분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자연순환농업의완성, 지역환경개선, 축산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괴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축산업은 국가적으로는 식량안보차원, 괴산군으로는 유기농업을 위한 기초적인 역할과 괴산발전의 비전인
[충북일보=괴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괴산취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괴산군 유기농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한 'HACCP·생산사무관리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1일 괴산군 여성회관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문교육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및 괴산군과 연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과정은 괴산지역 내 발효식품농공단지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식품관련 산업의 인력수요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8일까지 5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5명 수료생 전원은 지역산업단지 등에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여성회관 내 1층에 위치한 괴산취업지원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와 괴산군이 함께 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관련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공급에 따른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센터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들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취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9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이 추진한 '청소년 중심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이 '2015년 하반기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돼 받은 것으로 군 보건소는 그 동안 주민건강을 위한 금연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보건소는 그동안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교육뿐만 아니라 혈액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도 실시 △지역 대학 축제 시 대학 금연동아리와 연계한 금연홍보활동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군내 3개 중학교에 '365일 금연실천 기록판' 설치 △증평읍 송정2리를 금연·건강마을 1호로 지정하는 등 금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난주에는 이벤트 차량을 이용한 홍보와 담배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금연 퍼포먼스 연출, 금연송 등 개성있는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 큰 호응를 얻은 바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법인택시 2대, 개인택시 2대 등 택시 4대를 감차했다. 군은 지난 2월 택시 자율감차 신청을 접수 받아 4대를 감차키로 결정하고, 지난 4월 제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한 후 11일 감차대상 택시사업자와 보상계약 23일 감차보상금 2억4천64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상금은 일반택시는(대당) 2천720만원, 개인택시는(대당) 9천600만원으로 국·군비 5천200만원과 지난해에 확보한 인센티브 1억9천440만원으로 지급했다. 군은 이번에 보상된 택시운송사업자는 보상금 지급일로부터 10년간 택시 면허 및 증차를 금지해 보상사업의 효용성과 지속성을 확보키로 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19년까지 법인택시 21대, 개인택시 6대 등 모두 27대를 줄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감차가 완료되면 과잉공급이 해소되고 택시운송사업의 경영 개선 및 승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감차로 증평군의 택시는 121대로 개인택시 70대, 법인택시 51대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전통문화와 예술, 그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오는 6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증평들노래축제 추진 상황보고회를 31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홍성열 군수와 주관단체인 증평예총(회장 봉복남), 장뜰두레놀이보존회(회장 양철주)를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 현재까지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세부 축제 일정으로는 축제 첫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과 효 콘서트 국악한마당, 전통민속놀이 각설이 한마당, 사랑의 퓨전음악회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랄랄라 노래세상, 우리 동네 예체능, 한별이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사물놀이 몰개의 '타연'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사진전, 시화전, 민화전 등 전시행사와 함께 물고기 잡이, 도자기물레체험, 2일간으로 확대해 진행되는 감자 캐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홍성열 군수는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들노래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충북일보=증평] 제일종묘농산이 중국 섬서성에 위치한 Microsoft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제일종묘농산와 중국 양릉운화사가 당조고추·항암배추 종자에 대한 2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양릉운화사는 빌게이츠의 Microfost의 투자를 받는 회사로, Microsoft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농업데이터를 활용하는 첨단농업의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다. 이날 제일종묘는 Microsoft의 농업스마트화, 현대화의 전략에 부합, 앞으로의 농업현대화 발전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함께 농업 발전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 제일종묘농산과 양릉운화는 우선적으로 당조고추, 항암배추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농업데이터관리, 분석을 통한 농업의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는 좌구산 천문대 회의실에서 충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이하 협의회) 제55차 정기회의를 30일 오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난 달 대전에서 열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주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통합 현장 토론회를 비롯해, 중앙권한 지방이양 실무위원회의 및 제194차 전국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 등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교류했다. 아울러 오는 7월 중 청주시의회에서 후반기 의장단협의회 상견례를 갖고 협의회 임원 등을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종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역별로 의회 본연의 소임을 충실히 함은 몰론,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 등 충청권이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30일 괴산군수 권한대행제가 시행되고 있는 괴산군을 방문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주요현안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모든 공직자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유기농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제1회 괴산아시아유기농대회 개최 준비, 연풍새재 문화탐방길 조성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안정대책을 비롯하여 여름철 예상되는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대비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방문 후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이 적기에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안성에서 발생한 과수 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과, 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집중 조사 및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6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지역의 과수, 배 과수원에 나가 화상병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농가들에게 화상병 예방법을 지도하게 된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나무나 배나무 등을 말라죽게 하는 세균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치료제도 없다. 이 때문에 화상병이 확인되면 반경 100m안에 있는 과일나무는 모두 소각해 땅에 묻어야 하기 때문에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화상병 의심주가 발견되면 의심주 시료를 채취한 다음 줄기를 잘라 묻거나 태우고, 접근 금지를 표시한다. 채취한 시료는 국립농업과학원으로 보내 정밀 검사를 하게 되고 화상병으로 판명되면 해당 과수원은 굴취, 매몰처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의 박멸을 위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전염원을 없애기 위해 농업인들의 세심한 관찰과 신고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과, 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상병 예방을 위해 평소 과원을 청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와 증평보건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과 관련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및 사업추진 시에도 적극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역 내 4만642필지에 대해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군의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표준지가는 3.19%, 개별지가는 3.0% 상승했다. 군은 올해 증평군의 지가 상승 요인을 실거래 가격의 반영, 송산택지 내외의 아파트 조성사업, 제2산업단지 조성 등의 개발사업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부동산 수요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군의 평균지가는 ㎡ 당 2만7천940원이며 최고지가는 중동리 1-3번지(명시당 부지)로 ㎡ 당 245만원, 최저지가는 율리 656-2번지(임야)로 ㎡ 당 270원으로 산정됐다. 결정·공시된 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군 홈페이지(http://jp.go.kr ⇒ 하단좌측 민원생활안내 ⇒ 개별공시지가 열람)와 민원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군 홈페이지나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에 6월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향후 재조사를 실시하여 7월28일까지 이의신청이 타당할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조정ㆍ공시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1필지의 토지에 1㎡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재산세ㆍ종합소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 송동지구(397필지 32만8천21㎡)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6월부터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동안 사용되어온 종이지적을 위성측량(GPS) 등 최신의 측량기술 방식에 따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군은 올 1월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를 받아 지난 3월 충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를 조사 및 측량 대행자로 선정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 측량이 끝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후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정리 등의 제반과정을 거쳐 사업을 내년 12월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협의회 및 사업지구내의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협의를 거친 후 토지소유자가 점유한 현실경계 위주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이 이뤄지도록 경계를 확정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지속적인 해외여행의 증가로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방문하는 군민들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장티푸스(제1군전염병) 예방접종을 6월1일부터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대변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의 섭취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인체 배설물이나 상하수도 관리에 문제가 있는 개발도상국에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장티푸스 유행지역인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를 여행할 예정이거나 체류 예정인 만 5세 이상 괴산군민은 방문예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유행지역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전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김금희보건소장은 " 장티푸스는 마시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는 제1군 감염병으로 유행지역을 여행하기 전에는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하고 여행기간 동안 오염가능성이 있는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9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 조성 중인 물빛공원이 7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물·빛·숲'을 테마로 한 물빛 공원은 미루나무 숲 위쪽 실개천 주변에 바닥분수대, 경관조명, 산책로 및 스탠드를 설치 미루나무 숲 일원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높이 5m 규모의 풍차와 벽천분수를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중하강시설, 정글모험놀이대 등 특색 있는 놀이기구도 조성해 부족한 어린이놀이공간도 확보한다. 군은 물빛공원이 완공되면 지난해 조성된 녹색 나눔의 숲 일원 500여m 산책로, 천변공원 태양광 녹색길 등과 연계해 지역의 명품 테마 파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물빛공원조성사업은 충북도에서 도내 저발전 6개 군(증평,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15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도비 7억원, 군비 3억원 포함 모두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1970년대 예비군 교장을 조성하면서 정부가 속성수로 권장해 주변에 심은 이태리포플러와 은사시나무 100여 그루가 40년간 자생하면서 자연숲을 이뤄 한여름에는 짙은 그늘이 형성돼 이곳에서 각종 문화예술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건영)와 군자농협(조합장 손관모) 직원 30명이 30일 연풍면 사과농가(5천㎡)에서 사과적과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건영) 직원 20명은 농촌마을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2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불정면 모촌마을을 찾아 4천여㎡ 규모의 복숭아, 사과등 과수적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새마을회(회장 권영만)는 28일 쾌적한 환경 행복한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증평군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 증평 삼기저수지 인근 도로변과 하천주변에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는 국토대청소 활동을 가졌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