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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10:52:39
  • 최종수정2016.05.10 10:52:3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6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 공공근로참여자 13명, 사업담당자 15명, 행정인턴 2명 등 모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군청회의실에서 10일 실시했다

이상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 부장이 강사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재 취약계층임을 감안, 눈높이에 맞게 동영상 자료를 활용, 알기 쉽게 사례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관리 준수사항 및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장에 참석한 허영환 경제과장은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기간 중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등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을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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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