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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총괄운영위 개최

연구개발비 17% 증액 성과, 현장맞춤형 실습교육 강화

  • 웹출고시간2024.04.29 15:46:40
  • 최종수정2024.04.29 15:46:4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기술개발 전문인력사업단(산업통상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2024년 제1차 총괄운영위원회를 최근 서울역 인스파이어 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총괄운영위는 사업 추진 및 관리 등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의사 결정을 한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총괄운영위원으로 김성재 교수(동아대 산학협력단장), 손정수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낙훈 원장(한국강소글로벌기업), 최종서 본부장(한국배터리산업협회), 김정한 투자전략실장(군인공제회) 등 5명을 위촉하고 총괄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된 사업 안건은 2024년 컨소시엄 기업의 신규 참여, 참여 학생 선발 결과, 산학프로젝트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산학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안 수립,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 방안, 전주기 취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의 신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총괄사업단장인 교통대 손종태 교수는 "산자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사항에서 본 사업의 연구개발비를 증액(17% 증가)시켜준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참여 학생들이 배터리연구조합의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 및 산업수요반영 단기교육 내실화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부문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성일하이텍㈜, ㈜에코프로씨엔지, 코스모신소재㈜, ㈜아이에스티엠씨, 코스모화학 등 유망한 이차전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면서 24개 기업으로 증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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