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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9 13:49:07
  • 최종수정2016.05.09 13:49:12

웹툰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9일 오전 괴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UCC·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경찰·학교 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개최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오성중의 '방관자'라는 주제의 UCC가 초등부 최우수상은 삼보초 '전학생의 꿈'이라는 주제의 UCC가 선정됐다.

또한, 웹툰 최우수상은 삼보초 '돼팡이의 친구찾기가'선정돼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서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시 학생과 공감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오승진 서장은 "학교폭력예방에 있어 학생들이 직접 UCC·웹툰 등을 제작하는 것 자체가 학교폭력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학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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