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적십자사 봉사회가 3일 오후 7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층 직지홀에서 4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기념식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과 이승훈 청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적십자봉사회는 1960년대 초에 청주대·충북대·간호전문대·청주교대를 중심으로 청주적십자 청년봉사회로 활동하다 1974년 11월2일께 청주적십자사 청년봉사회로 탄생했다. 30명의 청주적십자봉사회원들이 무의촌 의료봉사·야간자활학교지원·재해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노승일 청주흥덕경찰서장이 31일 오전 10시께 '3/4분기 우수경찰관'으로 선발된 김정순(여·48) 경위와 박정완(33) 순경에게 우수경찰관 패를 수여한 뒤 경례를 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동거하다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컴퓨터를 훔친 M(3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S(여·36)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시가 15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훔친 혐의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도내에서 지난 주말과 휴일(31~2일) 동안 잇따른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오전 7시15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LPG 충전소에서 택시 운전사 W(5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회사 동료와 가족들은 평소 W씨가 손을 떠는 등 건강이 안 좋았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5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공항대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차량 화재가 났다. 이 불로 L(57)씨의 투싼 차량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8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L씨는 "시가잭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 차를 세우고 피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7시50분께는 청주시 상당구 명암타워 인근 도로에서 택시(운전자 S·32)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S씨와 승객 Y(여·52)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교차로에서 A(42)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B(35)씨가 몰던 레조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B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청주흥덕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L(44)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9일 새벽 6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식당 앞에 주차된 차량 사이드 미러를 부수고 식당 주인 K(32)씨를 위협한 혐의다. L씨는 식당 안에서 냉장고를 쓰러뜨리려는 등 5분 동안 업무방해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L씨는 최근 3년 동안 상습적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30일 옥산초등학교 교무실에서 교사와 직원들에게 가정폭력·아동학대 인식전환 교육을 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직원들이 30일 청주 사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9일 밤 10시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동정 3리의 한 도로에서 8t 화물차(운전자 J·45)가 경운기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행하던 H(59)씨가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1차 편도도로에서 커브를 돌던 J씨가 미쳐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다. 중·남부지역부터 시작되는 이 비는 31일 낮에는 북부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주말인 다음 달 1일 오후에 그치겠다. 강수확률은 60~80%이다. 아침 기온은 8~11도, 낮 기온은 14~16도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청원경찰서는 현금지급기 위에 있던 스마트폰을 훔친 A(5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52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은행에서 B(34)씨가 스마트폰을 현금지급기 위에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시가 9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30일 새벽 2시14분께 증평군 증평읍 율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차 7대가 출동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K(59)씨의 주택 144㎡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8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담배와 식품 등을 훔친 L(여·16)양 등 11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양 등 11명은 지난 3월 청주시 상당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손님을 가장해 물건을 고르는 척 하다 담배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하 2층 매장에서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담배를 넣고 2층 의류매장 탈의실에서 도난 방지용 탭을 제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친구 및 사회에서 만난 이들은 3~4명씩 무리를 지어 지난 8월18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시가 100만원 상당의 담배와 식품 등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중에는 가출 청소년들도 있어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담배 살 돈이 없어 이 같은 짓은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지역 아침 기온이 사흘째 영하권이다. 30일 충북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영상 8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은 20~21도로 어제 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대는 "일부 지역은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28일 오후 6시4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사거리 인근에서 S(48)씨가 운전하던 로체 승용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C(42)씨의 아반떼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아반떼가 앞서 멈춰있던 K(48)씨의 렉서스와 연이어 추돌했다. 경찰조사결과 S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6%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위원들이 29일 청주흥덕경찰서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과 5대 안전 비리 척결 등 '안전한 충북·행복한 도민'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소속 우호돈(35) 소방장의 잇따른 눈부신 활약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12시11분께 청주시 흥덕구 충청대학교 인근 농기계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았다. 시간을 지체하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날 불은 신속하게 출동한 소방관들로 인해 발생 10분만에 진화됐다. 신속한 화재 진화에 우 소방장의 역할이 컸다. 충청대학교 응급구조과에 재학 중인 우 소방장은 이날 강의를 받으러 가는 중이었다. 여자기숙사 인근을 지날 무렵 우 소방장의 눈에 검은 연기가 들어왔다. 산 중턱에 많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우 소방장은 화재를 직감했다. 서둘러 현장으로 달려 가보니 폐자재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농기계 창고로 옮겨 붙고 있었다. 우 소방장은 관활 안전센터와 119에 신고하고 출동 중인 소방관에게 연락해 정확한 위치를 설명했다. 진입로가 좁아 대형소방차가 못 들어올 것을 예상하고 중형소방차를 요청하는 기지도 발휘했다. 우 소방장의 노력 덕분에 소방차 5대와 소방관 10여명이 도착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농기계 창고 주인은 "우 소방장이 아니었다면 농기계가 불에 타 2억원 정도의 피해가 났
▲도금자(복대초 조리원)씨 시부상=발인 29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목련공원.
청주흥덕경찰서 직원들이 28일 가경동산교회와 맺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단골손님의 바지 주머니에서 금품을 훔친 K(여·63)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월29일 오후 3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에서 단골손님인 Y(54)씨가 식당 앞 차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보고 바지 주머니에 있던 현금 120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K씨는 평소 Y씨가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기자 kimds0327@naver.com
29일 아침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지역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은 18~20도로 어제 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대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김동수 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흥덕경찰서는 다육식물을 훔친 A(여·68)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6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농원 진열대에서 시가 12만원 상당의 다육식물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농원 주인 B(53)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식물을 뽑아 주머니에 넣어간 것으로 드러났다./김동수 기자 kimds0327@naver.com
속보=청주중앙공원과 성안길에 각종 무질서가 난무하고 우범화 되고 있다는 본보 보도(9월23일)와 관련해 청주상당경찰서는 10월 한 달간 중앙공원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벌였다. 10월1일을 시작으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매주 1회 벌인 단속에는 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이 앞장섰다. 상당서는 모두 5차례의 합동 단속으로 모욕죄 1건(1명 검거)·도박죄1건(6명 검거)·기소중지자 2건(2명 검거)을 단속했으며 노숙자 3명을 구청 주민복지과로 인계했다. 도박죄의 경우 중앙공원 인근에서 동네조폭 기획수사를 벌이던 중 첩보를 입수해 현장을 급습한 결과다. 이 밖에도 내년부터 시행하는 공원 내 흡연금지 내용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경찰들의 단속을 지켜 본 노인들은 "중앙공원에 시끄러운 주취자들이 줄어 조용한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김동수 기자 kimds0327@naver.com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 등 40여명이 27일 충북도내 최우수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중앙자율방범대에 인증패를 전달하고 제막식을 하고 있다.
26일 오후 8시께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J(여·65)씨의 주택 내부 37㎡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2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J씨는 불이 날 당시 외출 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동수 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들이 청주육거리시장에 대한 청주시의 미온적인 대처에 아쉬움을 토로. 노점들에 대한 지자체의 계도·개선이 없어 매일 새벽 모든 인력이 육거리 새벽시장에 집중되는 상황. 일부 직원들은 휴무도 반납한 채 매일 새벽 나가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설명./김동수 인턴기자 kimds0327@naver.com
[충북일보]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충북도는 궁평2지하차도 개통을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청주에 내린 22㎜ 남짓의 강수량으로 미호강 제방의 외벽이 깎이거나 흘러 내려갔고, 일부 구간에선 균열도 관찰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도와 청주시는 참사 흔적을 지우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 조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는 30일 궁평 2지하차도의 개통만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미호강 제방이 훼손된 모습을 본 상황에서 지하차도의 개통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평2지하차도의 폐쇄를 바라거나 재개통을 하염없이 연장하라 요구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지하차도에선 참사가 재발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한 뒤 궁평2지하차도를 개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 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1년 간의 정비를 마친 뒤 오는 30일 재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청주와 세종을 잇는 구간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도는 지난 1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