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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25 11:31:18
  • 최종수정2024.07.25 11:31:18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3~25일 진천노인복지관을 찾아 한의학과와 한약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학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쳐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석대 한의학과와 한약학과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3~25일까지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진천군·진천군 노인복지관·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우석대가 한의학을 활용한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질환 치료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대학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 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 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했다.

이와함께 삼성메디슨과 메디스트림이 한의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하기 위해 초음파진단기기 'HM70evo' 모델을 1대씩 지원하기도 했다.

이창현 한의과대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 의료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매년 방학 기간 의료시설이 열악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한방진료와 보건 및 위생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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