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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 성과 평가 위한 설문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25 10:54:23
  • 최종수정2024.07.25 10:54:23

단양군 관계자가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혜 농가를 찾아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동안 5회 이상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담당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은 △기동대의 일손 지원 만족도 △지원 시기의 적절성 △기동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도 △개선 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기동대 지원이 농가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일손 지원 기동대'는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단양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만 80여 농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농가는 "기동대 덕분에 농작업이 수월해졌다"며 "이번 조사로 더 나은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의 실제 필요에 맞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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