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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 영동군 수해복구 위해 성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25 10:46:28
  • 최종수정2024.07.25 10:46:28

제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새마을회가 최근 영동군청을 방문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박경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5개 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방문에서는 성금 전달과 더불어 영동군 새마을회와의 자매결연 협약도 체결됐다.

박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나눔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영동군 관계자는 "제천시 새마을회의 귀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수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필요시 지속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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