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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지역 전통시장 찾아 각별한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4.02.15 14:05:10
  • 최종수정2024.02.15 14:05:10

단양군 매포읍 공직자들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이 산불 예방 캠페인에 앞서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4일 매포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없는 매포 만들기'에 전 주민이 동참해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일반산행 금지, 허용된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및 경작지 불놓기 금지 등을 홍보했다.

신상균 읍장은 "산불은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불씨 하나가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으니 주민 모두가 관심을 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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