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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불 관계기관 대책 회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발대식도 개최

  • 웹출고시간2024.02.15 14:04:18
  • 최종수정2024.02.15 14:04:18

제천시가 김창규 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유계기관 대책 회의 후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관계기관 대책 회의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지역 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제천산림조합 관계자가 참석해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관계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발대식을 함께 진행해 안전한 산불 진화와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제천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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