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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4 13:54:27
  • 최종수정2024.02.04 13:54:27

충주시 소태면지사협과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설날을 앞두고 충주시에 물품 기탁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저소득층 20가구를 찾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현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지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60포)를 기탁했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3일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홀몸노인을 위한 떡국 세트(가래떡, 만두, 소고기)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는 산척면 홀몸노인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는 2일 동량면 홀몸노인을 위한 만두 2천개를 동량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봉사회도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해 속옷, 한과, 막걸리, 계란, 떡, 만두 등 식료품 세트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점검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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