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건강택견, 줌바댄스 등

800여명 대상 34개 강좌반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04 13:53:36
  • 최종수정2024.02.04 13:53:36
[충북일보]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올해 노년사회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이달들어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올해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여가, 스포츠, 정보화교실 등 34개 강좌반을 운영한다.

기대수명이 높아진 만큼 건강관리에 중점을 둬 프로그램 중 절반 이상을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짰다.

지난 2년 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된 건강택견, 줌바댄스 등 12개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 27일까지로 약 40주 동안 진행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