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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저소득가정 아동급식비 9천 원으로 인상

8천 원→9천 원…818명 급식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04 13:50:42
  • 최종수정2024.02.04 13:50:42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제공하는 급식지원금 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올해 아동급식지원 관련 예산 16억6천만 원을 편성해 818명(1월 기준·지역아동센터 포함)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이나 보호자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음성군 지역화폐 가맹 음식점·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아동 급식카드가 제공된다.

신청(043-871-3374)은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할 수도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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