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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결핵예방·퇴치 앞장

크리스마스실모금·퀴즈이벤트 진행

  • 웹출고시간2023.12.05 13:42:09
  • 최종수정2023.12.05 13:42:09

크리스마스실 퀴즈 이벤트 정답자들이 올해 크리스마스실 주제로 선정된 작가의 동화책과 인형을 상품으로 받은 뒤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가 결핵 퇴치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크리스마스실 모금운동'에 나섰다.

세종시에 따르면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은 5일 시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을 가졌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이 자리서 세종시에 크리스마스 실과 그린실(키링)을 증정하고, 김 부시장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실 주제는 '앤서니브라운의 동화속으로'다.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결핵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려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57만 원을 모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전달했다.

세종시교육청도 이날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크리스마스실 퀴즈 이벤트'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결핵협회의 크리스마스실 모금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5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올해 크리스마스실 주제로 선정된 작가의 동화책과 인형 등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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