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2.05 13:34:57
  • 최종수정2023.12.05 13:34:57
[충북일보] 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에 선정돼 14억9천100만 원(국비 4억6천800만 원, 도비 2억3천600만 원, 군비 4억4천만 원, 자부담 3억4천700만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나선다.

이 예산은 군 일원 172개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원 융합 설비 설치 비용으로 쓰인다.

군은 내년에 정부에서 예산을 확정하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태양열은 온수 제공, 지열 보일러는 온수와 난방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군은 지난 4월 에너지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이번 공모에 철저하게 대비해왔다.

황규철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주민의 생활 전기료와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속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